저 이제 여기에 글 올리지 않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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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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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저 이제 여기에 글 올리지 않으려 합니다.

EUGENE0921 8 583




여기에 글을 게시한건, 그냥 혼자 주절거림이었고,

카더라도 아니고 단지 소소한 내 생활을 문자화 한거 뿐...

태사랑에서 게시글 원칙을 어긴적도 없으며....

내가 내자신을 객관적으로 볼때,


매출 100억원의 어느분처럼 행동한 적도 없고,

어느카페 운영자처럼 세를 잡으려 했던 일도 없고

나를 알아달라는 투정도 없었으며,


문제가 있다면 사람들과 융화되지 못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짙다는 것이겠지만

기본적은 매너는 가지고 산다고 생각하는데.



좀 어이가 없달까....

익명의 뒤켠에서 그럴싸하게 게시판 성격에 맞는지를 조심스레 생각하는 사람이

남의 글에 리플 달린 시간도 계산을 하는 이런 스토커인지..아니면 개또라이 같은 짓은

어디서 배워먹은 것인지.....

이사람의 뇌가 궁금하나.....



결정적으로......

글 정말.....많이 쓰는 어떤분의 글(오늘 첨으로 하나의 글을 정독함)을 보는데

이분의 글에는 부러움의 리플이며, 늘 이웃같은(온라인에서 사이가 좋아보이는)

사람들의 안부인사며 참 많더군요...

이분의 혀에서 나오는 건지 어디에서 나오는지 모를듯한

이분의 평상시의 글과는 전혀........동떨어지는 느낌에 더 어이가 없었죠.

내가 게시하는 글이 그의 글과 레벨이 달라서 그런걸까?

아니면......자기와 다름을 비꼬은 행동으로 그런걸까?

아직도 이해불가인 것은.....정치를 논한건지 뭔가 분란의 소재가 없었는데

게시글과는 전혀 상관없는 이 개떡같은 덧글들은 무엇이며,

선심쓰듯 덧글없음에 무플방지를 날리며 왜이리 배배 꽈서 보이는겐지....

내가 꼬인건가요.....

확실한건 별것도 아닌 드립에 나는 열이 올랐다는 것인데요...



나........덧글 구걸한 일도 없고....

누군가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은 맘도 없으며

오히려 무플에는 아무일 없음에 더....맘편한 것이 사실인데..

나보다 나이 좀 많고....아내와 애까지 키우는 분일꺼 같은데

더 열을 낼필요 없이 그냥....닫습니다....

그냥 그렇게 사세여...본인과 가족과 지인들에게 무플방지를 널리 펼치며.


당신들의 생각없는 키보드 드립에..나는 그냥 피하고 싶습니다.

그냥 재미로 한거 뿐인데요.....미안해요

단지 리플 달리는 시간이 궁금했어요 계산 때려보니

그 때는 5 분, 이번에는 15 시간 11 분 걸렸어요.....


(네....본인글 리플에나 시간 계산하심이.....

미친거 아니니!!!?  라고 말하고 싶으나..... )

니글에는 열 다섯시간은 지나야 몇명이 관심 갖아준다는 말을 하고 싶은건지,,,
다른글은 한개라도 달려서 그런건가.....그래서 드립펼치러 일부러 자판을 친건가...
죽을때까지 다 써먹지도 못할 그뇌에서 무슨 생각으로,,,
왜.....하필이면 내앞에서 드립을 펼칠까 의문일뿐...

그냥....난 당신과 같은 부류와 멀리하고 싶습니다.....

이제 여기에 글을 남기지 않으면 그만이죠...


여행기 주구장창 써대시며.....
뒤켠에서는 남의글 덧글 달린시간 계산 열심히 해주세요.


그동안 여기서 몇몇분들 만난일도, 알게 된 일도,
태국에서도..재밌었고 즐거웠습니다.
그럼................이만.

8 Comments
청년간호사 2010.11.30 20:08  
무슨 일인지는 모르나...

어느 곳이건... 상처 주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어떤 이는 남의 뒷조사해서 뒤에서 어쩌구 저쩌구 하기도 하고

실제로 만나 본적도 없으면서 이런 저런 뒷담화로 다른 사람들에게 선이견을 심어주고

위에 글을 못읽어서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처 주는 사람도 없어야 겠고 상처 받는 사람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놔... 나도 어떤 시키들이 본적도 만난적도 오다 가다 인사도 한적 없으면서

내가 누구누구랑 친하다느니 특정 유흥업소에서 유명하다느니

막 그러는데... 제발 그러지 맙시다
plantubig 2010.11.30 20:40  
온라인 상의 글은,,,
자칫 토씨하나, 받침 하나, 익스프레션 마크 하나로  전하고자 하는 글의 뜻이  완전히  틀려지기도 해요.
또,,,,웃자고 농담 조로  쓴 글이  의미가 잘못 전달 되어서  곡해를  하기도 하구요.

우리가 서로 얼굴도 나이도 직업도 ,,,,모르는  상태에서  친구가 되는게  온라인인데,,,,,
온라인 처럼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도  자기와 잘 안맞는 친구도 있을수 있고,
아주 사소한 것들,정말 별것 아니 것들로 친구와 빈정 상하기도 하잖아요,

그리고 그 다음날 다 잊어버리고 다시 그친구와 연락하고  밥도 같이먹고 그러잖아요~
그저 ,,,물 흐르듯 ,,,그렇게요.

저도 유진님의 본글을 읽어보질 못했어요,,,,하루종일  시간에 쫒겨 살다보니,,,,ㅠ
그래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니까,,섣불리  글쓰기가 좀 그렇지만,,,,

너무  속 썩지 마세요.
속 썩더라도  이삼일만 속 썩으세요~~~
뭐,,,돈 나오는 싸이트도 아니고, 로또 정답 갈쳐 주는 싸이트도 아니구요,,,
따분한 시간 잠시 들려서 이웃간(ㅎㅎ 이웃 맞죠? 태사랑이웃)에  안부도  살피고,,
또 재미있는 글도 읽고,,같이  화도 내고 같이  웃고 하는것 뿐인데,
안그래도 복잡한 세상살이인데, 온라인,,태사랑에서 까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되지요.
힙들고 지치고 지루한 일상에서  약간은  위안도 받자고  들어 왔는데,,,스트레스는 좀 그렇지요~~??


저도 예전에 모  카페에서,,,억울한 소리, 황당한 소리도 좀 들어 보았는데요,,,
싹 무시하고  지냈어요~
제가 필요한 싸이트라서,,,,제게 필요한 것들을 얻을수 있어서,,,싹 무시하고  지냈죠~
지금은  그 카페에서,,,,,고수중의 상 고수가 되었어요.

세월이 지나면,,,다,,,,,저절로,,,,,,,정리도 되고,,,,,그럽디다.~~^^/
sarnia 2010.11.30 23:06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웃자고 한 농담이라도 지나쳤으면 전적으로 제 잘못이지요. 이렇게까지 돼 버린 마당에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실은 지난 번과 똑같은 상황이 발생해서 철없는 장난기가 발동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까지 화가 나셨는데 용서를 구한다는 것도 면목이 없는 일인데요.

글올리는 걸 접겠다는 말씀까지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제가 여기저기서 좀 잘 부딪히고 말썽이 많은 편인데요. 고쳐보려고 해도 잘 되지 않는군요.

앞으로 '농담성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XX 방지위원회' 소집해도 응하지 않을거구요. 사실 그런게 무슨 필요가 있겠습니까. 리플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또 악플이 달릴 수도 있고, 그런 건데요. 

다시 한 번 정중하게 사과드립니다.

다만 앞으로 글을 올리시지 않겠다는 말씀은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sarnia 2010.11.30 23:55  
암튼 이번 일을 계기로 본의든 실수든 지나친 장난으로 남에게 상처주고 뒤늦게 슬그머니 나타나 '미안해요' 하는 일 앞으로 절대 안 할 것을 공개적으로 맹세합니다.

맹세!!
시골길 2010.12.01 02:13  
헛.. 저두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재미난 일상의 이야기를(키키의 근황..포함.) 올려주셨는데..
아무런 반응이(답글)이 없어서 그런 것인데...
제가 미처 님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질 못하고 그랬네요..
대단히 미안합니돠~
술 한잔 거~하게 마시고 들어 왔다가..깜놀했습니다하..

쮸우 2010.12.01 11:50  
저도 sarnia님의 답글에 조금 놀랬습니다.
해킹 당하신줄 알았어요.
낙서금지의 아줌마부대라...

써니님의 답글 5분과 제 답글 15시간을 올리신게 부던 유진님에게만 했던 농이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군요.
SunnySunny 2010.12.01 15:24  
대체 몬 소리여? 원글 읽었었는데 하나도 기억도 안나고 아 이 부족한 뇌... -_-... ;;;
SunnySunny 2010.12.01 15:25  
유진 님 저는 키키 아가와 아버님의 이야기를 듣고싶어요 ㅜㅜ
태사랑에 인제 글 안올리고 가끔 와서 읽기만 해야지 했던 굳은 결심이 이 글땜시 일주일도 안되서 깨져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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