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벗어날수가 없군요..
운좋게 추석과 함께 8일정도의 휴가 기간이 생겼네요
그래서 이번 여행지는 가까운 중국을 정했죠. 이래저래 여행계획과
경비를 다 짜놓고 비행기표도 예약까지 해놨는데.. 왠일입니까
태사랑 사이트 몇번 왔다갔다 하다 보니 태국이 가고싶어진거에요
또 요즘 뱅기값은 왜 이리 싼건지.. 절대 태국을 벗어나고자 했는데 다 취소하고 다시 태국행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처음엔 너무나 가고싶은 쌍클라부리를 목표로 했으나 이동 시간이 너무나 길더군요. 손에 꼽히는 여행 기간이니 만큼 아쉽지만 방콕쪽에서 머물기로..
방콕에서 빠이 바로 가는비행기나 쌍클라부리 바로 가능 비행기 있다면
.. 바로 달려가고싶지만.. 없으니 털썩...
가보지 않을 곳을 가보고 싶어 어딜갈까어딜갈까..
고민하던중 왕자님이 추천해주신 펫부리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정보가 너무 없어 걱정도 되긴 하지만 제가 다녀와서 정보 올리겠습니다. ^^
음.... 그냥 중국으로 갈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먹고싶고 쏨땀도 먹고싶고 그 정겨운 싸와디카 ~ 하는 인사도 듣고싶네요.
어쨌든 소녀 또다시 태국에 갑니다. /^^/*
간다는 생각만으로 급방긋 하게 됩니다... *^^* 쉰난다..
크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9일날 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