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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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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운영자입니다. - 제재회원

요술왕자 18 1324


여행 정보의 교환을 목적으로 만든 대화방이
많은 분들의 말싸움과 분란의 장으로 변질 되어버렸고 그 여파가 다른 게시판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생한 여행정보 교환과 묻고답하기를 위해 만들었던 게시판이
원래의 의도와는 다르게 변질되어버렸습니다.
이점 운영자로서도 정말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게시판 상에서의 회원들 간의 분란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피해갈수 없는 일이고 태사랑에서도 가끔 있어왔습니다.
운영자의 개입이 없는 경우 운영자가 그냥 수수방관하고 있지 않나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솔직히 이 기준이라는 것이 딱 선을 그을수 없는 것이라
한 사람의 글을 놓고도 삭제를 할 것인지 아니면 회원을 제재 할 것인지 등에 대해 오래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면 시점을 놓치기도해 걷잡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그냥암꺼나 게시판 등도 그와 비슷한 상황이고 또 한 두 분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얽히고섥힌 상태입니다.

지금 이시간 이후로 개인간의 분란에 대한 글은 이제 그만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혹여 올리신다해도 삭제보관 되오니, 모두의 에너지를 좋은곳에 써주시기 바랍니다.

제재 대상 회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리아

지속적으로 분란/시비 유도 게시물을 올림. 다중 아이디를 사용
함께 쓰는 닉네임 우라카차, 구라에몽의 해당 아이디 동시 삭제


으앙이레

명예훼손과 인신공격의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림


제재 방법 - 영구차단, 재가입금지, 위장가입시 아이디차단


저 분들이외의 몇몇분들도 설전중에 , 거의 욕설에 가까운 글을 올리셔서
엄격히 따지자면 동일하게 제재하여야 하겠지만 이번만은 그 정도가 아주 심한 분만 이용제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니 이후에는 각자 각별히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의 공지사항을 읽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동안 느슨하게 적용해왔는데 오늘 이후에는 경고를 받고도 같은 행동을 하는 회원은 이용제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중 아이디를 쓰고 계시는 아주 소수의 분들께 알립니다.
다중 아이디를 쓰시는것이 적발되는 즉시, 해당 아이디 모두 차단시키겠습니다.
혹여 그러신분이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미리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제재된 회원과 논쟁을 벌인 다른 분들의 여러 글들을 확인하였습니다.
많은 부분이 인신공격과 명예훼손의 여지가 있고 또다른 분란의 시초가 될수 있습니다.
그런글 역시 포함하여 함께 삭제하오니 이점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18 Comments
47번썽태우 2009.09.01 23:10  

그냥 다들 둥글게 사시면 될텐데.. 결국 이렇게 되었군요.. 그래도 몇년 전에는 태사랑이 정보교환으로 모든 면을 뜨겁게 장식 할때가 좋았습니다.. 이용후기며 또는 새로운 정보며.. 그때는 정보 알려주고 배우고 그런 재미들이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왠만한 정보들을 다 습득 하시다 보니까 정보란이나 여행후기 보다는 암꺼나란 에서   상처주는 댓글로 시끄러운 일들이 자주 생기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전에도 암꺼나란에서 작은 언쟁이 있었지만 지금 정도로 심하진 않았던것 같고 저도 처음에는 여행지식 얻을려고 공부 열심히 했는데 이젠 둘러봐도 거의 제가 아는 내용이다 보니까 이쪽 저쪽 방황하게 되더군요.. 그러다 보니까 언쟁에 휘말리기도 하고.. 때론 글을 올려도 댓글이 무서워서 몇번이고 지운적이 있습니다..   그냥 우리 회원님들이 객관적이냐 주관적이냐를 떠나서 내가 올린글 때문에 회원간에  아픈 상처는 주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 그저 전처럼 새로운 정보를 알아가는것에 대해 기뻐하고 또는 내가 보고 느낀 정보들을  초보 여행자분들이 알아가는 보람으로 기뻐하는 그런 태사랑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월야광랑 2009.09.02 00:04  

이번 사태를 지켜보면서 좀 착찹하더군요.
뭐 저도 이런 저런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었습니다만, 이제 점점 나이를 먹으니 무서워 지는 것이 있더군요.
나잇값이라고요...
나이를 먹으면 먹은만큼 그 말에 무게가 더 실린다는 것을 실감한다고 할까요.
불교의 경전 중 천수경에서도 보면, 처음 시작이 정구업 진언인 것으로 압니다.
보통 많이 알고 있는 수리 수리 사바하 하는 주문이 거기서 나오죠.
사람의 일생 중에서 그만큼 입에서 나오는 말로 짓는 죄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얼굴 바로 맛대지 않는 게시판이지만, 조금만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며, 바른 말 고운 말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욕설이나 그런 말들을 잘 안 쓸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잠깐 분이 풀리고 할 수 있지만, 결국은 그 말한마디도 나의 인격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조차 없이 글을 쓴다면, 그 글은 바로 자신의 인격이 낮음을 나타내는 것 정도 밖에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확인" 버튼을 클릭하시기 전에, 한번만 더 조심해서 생각해 보시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주제넘은 소리를 하였다면 죄송합니다만, 이번 일을 계기로 조금은 게시물을 쓸 때도 나의 인격이 어떻게 나타나 보일까 하고 생각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

제다이 2009.09.02 00:04  
마루치2 2009.09.02 01:12  

윗분말씀처럼 예전의 태사랑이 그립습니다. 지금은 배가 산으로 가는느낌! 어떤 게시판의 글들과 그 댓글을 보자면 여기가 보배드림인가 하는 착각이...흠~~똑똑하신분들이 너무 많아 그런가봐요. 무슨 지식의 경연장인거 마냥.....하여튼 태국을 사랑하는 한사람의 입장으로, 이번일로 더욱 성숙해지는 태사랑이 되길 기원합니다.

요술왕자 2009.09.02 02:14  

음...
두분을 강퇴시킨 뒤....
(사실 네리아님은 두개 아이디는 자진탈퇴하였고 새로 다시 다른 아이디로 가입하셔서 그건 차단 시켰습니다.)
아무튼 두분을 강퇴시키고 나니 기분이 우울합니다.
이런일로 회원을 강퇴 시키는 일이 일년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 한데...
좀 일찍 경고를 했으면 강퇴까지는 안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있고
강퇴되신 분들은 다른 곳에서 앞뒤 얘기 없이 태사랑 운영자는 자기와 맘이 맞지 않으면 무조건 자른다라고 하고 다니시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니 답답하기도 합니다.

47번썽태우님께서도 위에 말씀하셨지만 악플때문에 글쓰기가 망설여진다는 것을 다른 분들도 얘기를 하시던데...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는 꼴이 되어버렸네요.

여행정보 교환과 즐거운 여행얘기를 하기도 우리의 열정이 모자란데
서로 아웅다웅 얼굴 붉히며 싸우는 것은 너무도 안타까운 장면이 아닐까요...

까칠한 성격은 결코 자랑거리도 아니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는 커뮤니티에서는 욱하더라도 한번참는 것도 큰 선행이 아닌가 합니다.

좀...
도와주세요...

세월따라 2009.09.02 02:52  
요왕님 늦은 시간까지 주무시지 않으셨나보네요. 그만큼 고민이 많으신지...
저역시 태사랑을 많이~ 사랑하는 회원으로서 이번 사태가 참 안타까웠습니다.
태사랑에서 활동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태국에서 조금 살았던 경험이 있어서 묻고답하기 등에서 나름 정말 열심히~ 답변을 달았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몇 번인가 악플이 달리더군요. 한 번은 제 정보가 틀렸다면서 아주 심한 악플이 있기에 쪽지로 조용히 항변을 했더니 더욱 심한 욕을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이후에도 한 두번 비슷한 일을 겪다보니 어느 순간에 글 쓰는것 자체가 무서워지더군요. (위 47번 썽태우님처럼...)
그래서 그 뒤로 저도 매일 태사랑에 접속하면서도 묻고답하기 등 제가 답변이 가능한 부분이 있어도 솔직히 그냥 지나쳤습니다. 물론 지금도 답변은 달지 않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쉽게 답변 할 수 있는 부분이 질문을 올린 어느 여행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저도 처음에는 정말 정보 많이 얻었거든요. 큰 도움도 받았구요.)을 알면서도 지나칠때는 마음 한 편은 계속 불편하더군요. 지금도 그렇구요.
쩝~ 밤 늦게 넘 말이 많았네요. ^^;
이번 사태(?)를 보면서 저 역시 느낀점이 많았고 요왕님의 답답함이 조금은 전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큰 도움은 못 드리지만 마음으로나마 조용히 응원은 해 드리겠습니다. ^^
곰돌이 2009.09.02 14:57  
세월따라님~~~~

이제 다시,  묻고답하기에 답변해 주세요~~~ ^^*

님 말씀처럼, 마음 한편이 편해지면,  오래오래 살 수 있습니다.

세월따라님의 말씀대로,  님의 댓글 한마디가,  다른 분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세월따라님 같은 분들이  " 묻고 답하기 "  에서 자꾸 떠나가는게 안타깝습니다.

부탁드립니다

40.gif
마틴맨 2009.09.02 03:14  
하늘은 늘 푸르고 해설피는 늘 아름답습니다...

늘 한결같은 태사랑이 되기는 참 힘들죠....

그래도 관리자님이나 각 지역별로 있는 태사랑 횐님들 힘내세요..

우린 인생을 참 멋지게 사는 사람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조금이나마 삶이란 소중한 시간에 생각이 있으시면

오늘 하루 하루의 움직임에 늘 감사하고 책임감 있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우린 정말 귀중한 사람입니다..

누구의 의견이 다르다고 해서 욕하거나 그러지 맙시다.

내 의견이나 사상이 누군가에게도 벽처럼 다가오는 차가운 바닥일수도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멋지게 쓸수있는 지혜를 지향하시길 바랄뿐입니다....
♡러블리야옹♡ 2009.09.02 06:34  

몇일동안 게시판이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
약속이라도  한듯 여러 게시판들이 한꺼번에 전쟁을 치른것 같네요 .

제가 태사랑에서 활동한지 그리 오래되진 않았지만..
그냥 아무거나 게시판이 닫혔던건 가입이래 처음이 었던것 같습니다 .


많은 사람이 모이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라 여러 잡음이 충분히 오갈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것뿐만이 아닌것 같습니다 .


불쾌한 게시판의 글은 삭제하면 되겠지만 ..
오프라인에서 말도 안돼는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자신이 잘 모르는 사람을 인간이하로 욕되게 하는 부류들은 도데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왜 항상 자신이 운영자의 최측근이라고 말하고 다니는지 그것도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


물론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오는 사람없고..
입이 있고 각자의 사고가 있는 인간이기에 충분히 뒷말도 뒷욕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살면서 한번도 남욕 안하고 산건 아니니까요 .


하지만 최소한 본인에게 피해를 줬던 사람이 아니라면 정말 그사람의 정서까지 휘잡고 흔들 만큼의, 그사람의 생활이 흔들릴 만큼의 ...  
비인간적인  험담과 루머를 퍼트리는 오지랖은 이제 그만좀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


그동안 태사랑 내에서 분쟁이 일어날 때 마다 법적소송 불사의지를 보인분들이 종종 있었는데..
다행히도 그정도까진 안가는 선에서 해결된적이 많았지요..
앞으로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야 하구요..


하지만 사람의 앞일은 모르는 법이니 그 누가 장담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감정의 골이 더 깊어 지기전에 최악의 상황까지 가지 않도록 그저 맘속으로 바랄뿐입니다..
제가 더 독해지지 않도록이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 요즘들어 참 많이 생각하게 되네요

그리고 전 죽었다 깨어나도 태사랑 운영자는 절대로 못할것 같네요..
정말 왠만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버텨 나가겠습니까..


그렇게 중립을 잘키시던 요술왕자님도 억울한 루머가 걱정이 되시긴 하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선 안새어 나가겠습니까..
그누가 아무리 어디가서 뭐라 거짓을 말한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집니다.

저도 요즘 그거하나 믿고 도닦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네요 . 
그저 힘내시라는 말밖에 해드릴수 없는것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heyjazz 2009.09.02 08:12  

휴...... 결국엔 누가 되었던 상처를 받으신 분들이 생겨났군요....
누가뭐래도 가장 큰 상처를 받으신분은 요술왕자님이실꺼라 생각하구요..
저도 제글에 마음상하는 댓글 다시는 분들도 있고 또 울컥해서 드잡이질을 할려다가도
참고 무시하는 경우도 있었네요.

점차 태사랑에 글을 올리는것이 무서워지는 상황까지 오더군요...
태사랑을 처음 접한게 2001년도 쯤이었으니 적지않은 시간을 태사랑회원분들과
넷상으로나마 정을 나누었네요..^^;;

그간 저도 알게 모르게 분란이 있었지만 어제처럼 깜짝 놀란적은 처음이네요.
우리 회원여러분들.....
이곳 태사랑은 작게는 요술왕자님의 10여년간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진곳이며,
수많은 회원님들의 애정과 노력 그리고 경험으로 커나가는 공간입니다.

우리모두 한발. 아니 반발씩만 뒤로 가셔서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와주셨으면 좋겠네요.

요술왕자님.....
화이팅임돠요~~~

47번썽태우 2009.09.02 08:36  

저는 이렇게 생각 합니다..  10대에 태국 여행 하며 바라보는 느낌과 60때에 바라보는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랬습니다..  20대에 신혼으로 왔을때는  야자나무가 신기 했고 많이 보지 못한 외국인 보는것도 신기 했으며  공짜인 호텔 수영장이 좋았습니다. 그땐  정말 안자고 안먹어도 신기하여  재미있어 좋았습니다... 30때는 같은 곳을 봐도 20때 처럼 안먹고 안자고 놀진 않았지만  20대에 시각으로  바라보는것과는 다르게 여행을 했습니다.. 어디가 싼지 맛있는건 무얼 먹어야 하는지 편안한 잠자리는 어딘지등.. 지금 40대에 가는 태국 여행은 어느곳에  아름다운지 숙소가 있는지 번잡하기보다는 운치가 있는곳인지 잘하는 맛사지 집이 어디인지 어떻게 하면 편하고 싼  교통 수단을 이용해야 하는지 등 ..   같은 곳을 가도 조금씩 바라보는 시각이 달랐습니다.   97년 부터 2009년 까지 같은곳을 바라본 저의 나이별 느낌들은 그러 했습니다.. 누군가 40대에 시각으로 태국을 바라보며 그느낌을 글로 옮겼다면 20대에 바라본 분은 좀 다르게 표현 할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꼭 여행만 그렇다는건 아니고 일상에서도 개인이 같은걸 볼때 서로 다른 관점으로 바라볼수 있다는 겁니다... 그런건 각자의 나이와 상황에 따라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다라고 생가합니다..  그렇다고 나와 다른 시각이나 다른 생각을 가져다고 해서  맘에 상처를 주어선 않된다고 생각 합니다.. 적어도 40대는 20대를 지내 봤기 때문에 그들에 시각은 조금은 이해 하리라 생각 할수있고  또는  20대는 40대를 격어 보지 못했으니 그들의  오랜 삶에 경험을 무시 해서도 않된다고 생각 하고요..   이젠 인생의 반을 살아온 저는 좀더 조심스러워 집니다.. 무조건 나이 먹고  그들보다 더 살았다고 내가 올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 마음으로 살려고 합니다..  옛 독일 속담에   "" 나이를 먹 었다고 모두 현명하지 않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또한 맞는 말 같습니다....    무조건 자기 주장이 맞다고 주장 하는것 보다는 한번쯤  다른 시각으로 생각하고 바라본다면 웃을 일만 생기는 태사랑이 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바람여행2 2009.09.02 08:55  
동감입니다....  세월에  따라  태국이  다르게 느껴지듯..  세상사도 그렇습니다
나하고  생각이,  의견이  얼마든지  다르다는걸  인정하면 되는데요..
상대의 생각을   설득시키고  자기생각에  맞추려고만  하니.. 갈등이 생긴다고 봅니다...
시골길 2009.09.02 12:18  
뭐...제 생각에는 어제저녁 게시판을 막아 놓으시고 운영자께서 한일이 어떤 효과가 있을런지 의문이군요....
문제는 이런일이 일상다반사인데..매번 이런식으로 하실건지..?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지를 여기에 들어 오시는 분들 모두가 되짚어 볼 시기인 것 같습니다... 50.gif
쇼코땅 2009.09.02 15:25  

13.gif 역시나 댓글의 명수이십니다.

 

Cranberry 2009.09.02 12:27  

안타까운 일이지만 운영자님의 심사숙고끝에 내린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합니다.
정보와 구성원이 갈수록 포화되고 다양화하는 on-line community에서
무엇보다도 절제와 인내가 중요한 미덕인것을 다시 느낍니다..

그냥한번 2009.09.02 15:04  

태사랑 게시판이 실명제로 변할때 로그인을 해야만 글을 쓰고 보고 있을때에도 무척 가슴이 아팠던 기억이 납니다.
그냥 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익명으로도 자신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악플" 없던 그때가 더 좋았다는 생각....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빠른 선택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부터 태사랑의 글이 태사랑답지 않게 되었지만 다시 태사랑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우리는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다시 태사랑이 될 겁니다.  힘든 과정 현명하게 잘 해결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적도 2009.09.03 17:23  

깊은 고민끝에 내리신 잘하신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M.B.K 2009.09.04 09:50  
예전보다 태국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고 또 많은 분들이 이곳 태사랑을 들려주시는 만큼 다양한 분들의 어울림 속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엄청남 규모의 사이트를 관리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충분히 동감을 하고 또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하는 맘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 아닙니까? 어떤 이유로 태국을 좋아하건 간에 태국을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수 있는 이곳만큼 소중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이곳이 잘 유지되고 태국에 있으면서 위로 받는것 만큼 이곳에서도 위로 받고 싶습니다. 다들 글 올리시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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