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 할머니에게 마사지용품구입후기
작은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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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19:08
사진은 공항근처 시장을 구경하고 숙소로 오다가
할머니가 금방 앞에서 마사지용품을 파시기에
가격을 여쭈어보니 상당히 저렴하여
이것저것 모아놓고 가격을 물어보니
제가 말씀하시는것을 잘못알아 들어
스폰에 계산기로 금액을 보여드리니 헉!
할머니가 숫자와 글씨를 모르시는 눈치다.
몇번을 할머님이 말씀하신 가격을 더하여 총금액을 보여 드려도
고개을 갸우등하시며 모르시는 눈치다.
나는 부르시는 가격대로 구입을 하고싶어도 난감한상황이다.
조금 앉아 야그하던 중에 젊은 처자가 용품을 사러왔길래
도와달라고하여 무사히 구입하고 돈을 드리고
나의 노인네 생각이나 맘이 맴이 찡해진다,......
계실때 잘할껄......
늦은 후회다......
할머님께 혹 사진 찍어도 되냐고 스폰들고 바디랭기지를하니
고개를 끄덕끄덕 하시기에
폰으로 사진을 찍어 보여드리고
합장하며, 컵쿤막막 하고 돌아서 오는데,.......
아~된장
빨리가신 노인네 생각이 자꾸나나~
이런 그날밤 혼자 근처 라이브카폐가서
반실신 직전에 리조트에 들어와
그냥 그대로 잦는지 아침에 일어나니 헐!
거울에 비친 나그의 모습?ㅋㅋㅋ 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