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아세요???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이 책 아세요???

수이양 15 616

 

 

 

 

 

 

 

 

얼마전 태국 비행기티켓 일정을 변경하고

태국 한달살기를 준비하며

책만 쌓아둔 ㅋㅋ 몇년째정리하지 못한방에서

태국책 찾다가 이걸 가장 먼저 찾았네요

 

 

책 보자마자 나도 모르게 미속쓰윽

 

 

이책 아시는 분은 최소 30대이상일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5f435373e66bc87fa7a3dd8665ec266a_1494833171_54.jpg 

 

어찌나 반갑던지

반가운건 정말 오랫동안 나와 함께 여러번 태국에 다녀왔었기 때문일거에요

 

 

그땐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태국 여행정보는 오로지 태사랑과 이 가이드북이 전부였거든요.



5f435373e66bc87fa7a3dd8665ec266a_1494833171_77.jpg 

 

 

 

사진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가렸습니다



5f435373e66bc87fa7a3dd8665ec266a_1494833170_85.jpg 

 

 

이렇게 표시하고, 기억하고 줄 긋고 다녀었던 태국 여행인데



5f435373e66bc87fa7a3dd8665ec266a_1494833170_57.jpg 

 

 

저는 지도도 론리플래닛보다

이 책을 보는게 좋았더랬어요.

5f435373e66bc87fa7a3dd8665ec266a_1494833491_58.jpg

 

아 근데 이렇게 올리고 나니

완전 나.... 나이들어보여요 어떻게하죠

 

ㅜ.ㅜ

 

 

그래도

 

 

아날로그정서가 가끔은 그립네요

 

 

.

.

 

아이콘 오브 타일랜드도 어디 있을텐데 -ㅅ-

 

15 Comments
요술왕자 2017.05.15 16:50  
헛~
저 사진은 20대때...
저때가 그립네요.
필리핀 2017.05.15 17:38  
지금도 액면은 20대! ^---^
요술왕자 2017.05.15 18:21  
허걱 ㅎ -_-;;
그나저나 노안 오고 근력이 떨어져서 ㅠㅠ
수이양 2017.05.16 10:19  
맞아요.. 제가 요왕님 마지막 봤던게.. 4년전쯤? 5년전쯤? 인데 ㅋㅋㅋㅋㅋ (앗 오래됐네요) 여튼 저보다 많으신걸로 알고 있는데 제 또래로 보여서 항상 동안이다라고 생각했더랬지요... 여전하시군요 ㅎㅎ 액면 20대라니..
그리고 제책이도 사인해주세요. 저 총 4권있어요 ㅎㅎ
타이거지 2017.05.16 21:18  
어머..우째요..ㅠㅠ..노안이..제가 안과 모시고 갈께요..함께 갑시다!
근력??? 근력???...그건..고구마님이 알아서 하시겠지요 ㅡ.ㅡ;;
타이거지 2017.05.16 21:15  
헐~ 왜 이십때..그때가.그리우세요?
뵌지도 십년은 넘은 듯하고..보고 싶기는한데..물어 물어..댁으로 쳐들어 갔다가는..
'저,..저..노인네..미친거 아냐?"..고구마님한테..눈총 맞아..깨박살 날것 같고..이 노릇을
어쩐다..??..네이버에..막..들이댔어요..태사랑? 요술왕자? 안민기?..헤헤헤.
무식하면 용감하고..용감하게 뜻을 펼치니..요왕님..얼굴이..떠~억!
"태사랑은..여행과 기쁨을 함께..나누는 곳..여행은..그냥 평범한 나의 일상생활."
이렇케..믓진..얼굴..제가 촬영했어용~오.풍 균...피플 TV....2015,01.25?
반가와 팔짝 뛰고..세월이 요왕님은 비켜가는가..!....이미지는 더 좋아졌더라는..
카오산에서 베짱이님? 팬사인..어머머~어머머~저렇케 손가락이 쎅쉬했었나?.2107?
참새하루 2017.05.15 17:58  
아 정말 반갑네요 저 표지
당시에 정말 독보적인 필독 태국 여행안내 지침서였지요
영어로 치면 성문종합영어
수학으로 치면 수학의 정석
 
그렇지만 태국북부와 다른국가를 따로 묶어서
책을 두권 사야 했던 사람들의 원망도 ㅎㅎㅎ

포스팅을 보고 저 책을 기억하는 회원님들 많은분들이
또 한번 예전 추억으로  휘리릭 여행을 떠나실듯
자랑은 아니고요
전 요술왕자님 친필 사인받은 책
가보로 보관중이거든요 ㅎㅎ

수이양님의 태국한달 살기 프로젝트는 잘 진행되고 계신가요
수이양 2017.05.16 10:23  
울 태사랑 터줏대감님(?) 참새하루님이 역시 모를일 없는 책이죠 ㅎㅎㅎ 맞아요 북부책 아닌책이 자주색이었나요 그것도 어디있을거에요 아..진짜 그책도 있군요.... 한달살기.. 그냥 짐 들고 가면 되는거지요..준비란 마음의 준비만 하면 될것같아요 ㅎㅎ
공심채 2017.05.15 23:21  
제 경우에는 처음 산 태국 여행서가 헬로 태국이었고, 저 책은 그 다음해였던가 앙코르와트 갈 때 추가로 샀었는데, 지금보니 아직도 2권 모두 책장에 꽂혀 있네요.. ^^
수이양 2017.05.16 10:23  
이사하면서 책들이 분산되서 저도 중부편을 찾아봐야겠어요 ㅎㅎㅎㅎㅎ
Jin_S 2017.05.16 02:11  
제가 20대 때는 여행책자와 지도를 들고 다녔고,
30대가 되니 스마트폰 시대가 열리더라구요. 요즘은 스마트폰 하나면 여행준비 끝인데.
이상하게 아직도 여행가게 되면 책자 하나 사서 가지고 가야 뭐야 심적
안정이 되더라구요. 스마트폰만 믿고 갔다가 분실되거나...
말도 안되는 경험이지만 갑자기 인터넷이 몇시간 동안 불통되니까
완전 한순간에 사람 바보되던데요..ㅎㅎ
덕분에 옛 추억 잘 떠올려봅니다!!^^
수이양 2017.05.16 10:18  
맞아요 ㅎㅎ 저도 여행갈때마다 스마트폰 있음에도 구지 책을 사고 어디를 갈때마다 책을 사게되네요..... 그래야 편안하고 그래야 할것같기도 하구요 ㅎㅎ 저도 이제 옛 사람인가봐요.
푸켓알라뷰 2017.05.16 11:05  
저한테는 이 책에 요왕님 싸인까지 있던게 있는데 누구 빌려줬는데 어디가고 없네요.
아쉬워라~
저도 핸드폰의 검색을 먼저 하지만 그래도 자세히 알고 싶으면 가이드북 보는게 좋네요.
초심으로 돌아가자 싶어서 이번에 푸켓하고 방콕 가이드북을 구매했는데..
어쩔;;다 아는 정보에 겉보기에만 화려한 사진들..제 스타일이 아니더라구요.
정보성은 없고 보여주기식 사진들만..아마 sns이나 블로그에 글올리는 목적인듯한..
옛날 가이드북들은 사진보단 글이 많았는데 말이죠~

그나저나 수이양님 사진과 글 보고 싶은데요^^; 저도 요즘 뜸했지만 다들 뜸하신거 같아요.
수이양님의 색감 좋고 여자여자한 사랑스런 글과 사진 기다려봅니다.
타이거지 2017.05.16 20:58  
네...압니다..
타이콘 오브 타일랜드..헬로 태국..모두..저의집..가보입니다.
제물포정 2017.05.24 22:34  
제책은 헬로태국 2004년판이네요 국민일보 스포츠투데이 2004년 히트상품 이라고 써있고요 거의 태국여행의 성경책 같은 ..... 
공동작가이신 홍원겸 작가는 소매치기당하실때 같이 있으셨던 그분이신거 같구요 저도 타이 거지님 같이 타이콘 오브 타일랜드..헬로 태국 그리고 내일은 어디깔까 까지 모두 가보입니다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