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떨리기전에 떠나라??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다리 떨리기전에 떠나라??

돌이킬수없어요 37 651

cd3e9c6e6f683daf278178c7c5a7f1ad_1494034640_7.jpg


cd3e9c6e6f683daf278178c7c5a7f1ad_1494034644_79.jpg


cd3e9c6e6f683daf278178c7c5a7f1ad_1494034647_71.jpg


cd3e9c6e6f683daf278178c7c5a7f1ad_1494034650_86.jpg


ㅎㅎ;;;;  정말 조만간 다리 떨릴것 같아서..

그냥 가고 싶은 맘이 들때 가려고요...

기한은... 몰라요. 항공권 포함 500으로.. 돈에 맟춰 여행 하려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편도로 끊엇어요.. 베트남 항공으로 가고 싶엇는대..

왜? 표 살때만 되면... 작은돈에 연연 하는지? 그냥 이스타젯?이란 항공이 싸길래..

5월8일...157800?원 괜찮은것 같죠??
또 방콕 도착 하면 더위먹고...컨디션 제로를 예상 하지만..

그래도 멍하니 하루종일 하늘을 바라보는것 보다..

가서 후회하려고요^^;;

노스게이트에서 마시는 맥주도 그립고..

거기서 꽃파는 아이도 보고싶고..

where is chai 에서 현지인 사는 모습도 여유 잇게 보고 싶어요^^

결론은 다리 떨리기전에 가긴 가는대...뒷감당은... 모르갯어요 ㅠㅠ

 

37 Comments
Satprem 2017.05.06 10:52  
다리 떨려도 여행 충분히 다닐 수 있던데....ㅎㅎ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0:57  
그런가요?
그러면... 날씨 좋은 11월에 갈걸 그랫나요?  ^^;;
그래도 가고 싶을때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비육지탄 2017.05.06 11:45  
이쯤되면 거의 덕질이네요 ㅍㅎㅎ
태덕으로 불러 드릴께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1:55  
감사합니다~
태사랑 덕후라니 나쁘지 않아요~
그래도 뒷일 생각 안하고 가는 여행이라..
후일을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거려요^^;;
방콕가보고파 2017.05.06 11:53  
태덕 고수님~~~^^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는 행운이 생기길 기대하면 안되겠죠..??^^;;;
힐링 잘하시고 오셔요~~~^0^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1:57  
여행친구 게시판에 올리세요
혼자 커피 마시기 싫다고~
커피 사드릴개요^^
후회없는사랑 2017.05.06 12:15  
차이 앞 돌의자에앉아 맥주 홀짝홀짝하면서 앞집 할머니랑 아줌마랑 인사하고 별관지나있는 세탁집 아줌마한테 빨래 맞기면서 태국어 한마디한마디 공부하고 주인장이 청소한다고 그러면 맞은편 그늘찾아 쪼그려 앉아 담배태우고 아침엔 아침시장가서 야채 몇개 사와서 찌개 끓여먹고 기분내킬때 가끔 한번씩 한인업소가서 삼겹살에 쏘주한잔 하고..
언제나 다시 갈수 있을까요.. ㅜㅜ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3:02  
후사님 아이가.....4살쯤 되면 가능 하지 않을까요? ㅎㅎ
주인장이 청소하면 나가야 하는군요 ..
수건만 바꾸죠 모..
찌개라..확 땡기네요..
돌의자에서 하루 마신 음료만..콜라2병 m150 커피 등등..
오늘 질럿는대.. 기다리기 지루하네요^^
쏨땀이 2017.05.06 12:45  
다시 길위에 서시는군요.
항상 무탈하시고 건강한여행 되시길…….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3:04  
제 여행이야 길위에 선다고 말할수도 없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쏨땀이님 도  행복하세요~^^
사자야야옹해 2017.05.06 14:33  
여행도 가고싶은 마음이 들때 가야 즐겁죠. 이왕 가시는거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라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5:05  
감사합니다~
사자야~야옹해 님^^
이열리 2017.05.06 16:22  
새 드글드글 고양이도 많고 무서운 사진 잘봤어요 ㅜㅜ..
근데...158000원이면 편도 같은데..캐리어는 못가지고 가는 조건이죠? 이시기에 티켓 엄청 싸게 구입하신거 같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6:26  
아녀 이열리님!
수하물 빼면 107800원이에요..
수하물 5만원 주고 신청햇어요...
제 배낭 무게가....7키로인대.....
작은 가방에 넣기 싫어서...5만원 주고 신청햇는대...
아무래도....돈이 아깝네요^^;;
참새하루 2017.05.06 16:24  
기한은 무기한
돈 떨어질때 까지 여행이라
태상왕 태덕 맞아요
부러우면 지는건데ㅜㅜ

다리 떨린다는 제목을 보고 격하게 공감해서
댓글 달아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GWZp1U2iS4
다리 후달려도 이것만 있으면 그랜드 캐년도 올라갑니다
그러니 여행은 더 나이들어서 천천히 나중에 가셔요 ^^
저랑 같이 은퇴하면 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16:39  
참새하루님~~
무기한이 어디잇어요?? ^^
500이 정햐져잇는대요 ..저번 여행에서..
돈은 100이 남앗는대..티켓 연장 하면 8만원 달라더라고요.
그래서 8만원 아끼려고 귀국 햇어요^^
아마...이번여행 길어야..40일 봅니다..
저는 사진 이라는 목표가 잇는 참새하루님이 부러워요..
참새하루님...동영상은 못봣어요.
폰이라...
과연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그랜드캐년을 올라가게 한다니^^
참새하루 2017.05.06 16:56  
https://1drv.ms/f/s!Ajhkih_LfUELhAFm0Q4AfRDt7ciy

링크를 클릭하면 안되고요
주소를 카피해서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붙여넣기 하면 보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20:17  
ㅋㅋ 참새하루님....봣어요 동영상.
전동휠체어.....이거 타고 태국여행 하자고요????
음....싫어요..
걍 다리 안떨릴때 다닐래요^^
젠야리 2017.05.06 21:27  
무르팍 쑤시고,허리 부러질것 같이 아프고,그래서 저는 여기서의 경제활동을 태국가는경비에 맟춰서 삽니다.태국가서도 다리 후달거리면 인생끝이지요 ㅎㅎ 저는 온몸이 후달거려서 태국중독이 됬읍니다 가면 씻은듯 통증이 없어지곤하니,단지 풍덩뛰어들고 싶어도,배째지고 알깨질까싶어 못하는게 안타깝고,달리고 싶어도 업어지면 반빙신되는 몸이라 그렁거 못하는게 안타까울뿐입니다 ㅎ 돌이님 떨릴수록 더가야됩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21:45  
닉네임이 낯익어서 찿아봣더니..
저도 댓글 쓴 글이 잇네요^^
오랜만이시네요^^
가면 갈수록 좋은곳이긴 한대..
십대도 아닌대 자제를 못하니 큰일이네요~
어차피 저지른일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래봅니다^^
향고을 2017.05.06 22:20  
돌이킬수없어요님 가슴속에 부는 바람을보니
확실히 다리떨릴때는 아직멀은듯하고
확실히 여행은 한살이라도 젊을때 떠나는것이
끌림,떨림,가슴시림을 맛보기에 유리한것이 분명하네요.
돌이킬수없어요님 가슴속은 활화산이로다,ㅎㅎ
엄니도 못말려,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6 22:42  
ㅎㅎ 눈치 채셧군요
너무 늦은감이 잇지만 더 늦기전에 가려고요.
인생 모 잇나요?
눈을 돌리면 피안이라는 말도 잇는대.
가기전에 로또나 좀 사야갯어요^^
타미엄마 2017.05.06 22:59  
아니 벌써 뱅기표를 지르셨네요.. 뼛속까지 여행자이십니다.  다리가 떨리기 전에 언제든지 떠나고 싶은 저로선 님이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일년에 한번 여행도 정말 버겁거든요.
돈을 떠나서 일에 묶여있는지라 시간 내기도 힘들고 돌봐야할 가족.. 특히 말이라도 하면 좋았을 우리 타미 누피.. 짖기만 하거든요 ㅎㅎ
걔네 두고 가슴이 가는대로 떠날수도 없는 일 ㅠㅠ
다리 떨기전에 네팔 히말라야 근처라도 가야 할텐디..  암튼 돌킬요님 날도 더울텐디 밥 잘먹고 감기 조심하시고.. 여행 잘 하세요. 레이디보이 조심하시구요 ㅎㅎㅎ
마지막 사진 야옹이 까페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7 06:56  
저는 타미엄마님이 부러운대요^^
저도 포카라 가보고 싶어요..
히말라야는....멀리서 바라 볼래요
고양이..카페..아이스라떼 맛잇엇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부산웃긴놈 2017.05.06 23:02  
현명한선택이십니다 해도후회하고 안해도후회할빠에 저질러야죠 너무너무 멋지십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7 06:58  
감사합니다^^
우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노력하고...
뒷일은....나중에 ..ㅎㅎ
앨리즈맘 2017.05.06 23:47  
이왕 수화물 신청하셨으면 가래떡  꽁꽁 얼려부치심 도착해서 꿀하나 사 찍어드세요

장기시면 국산 고추가루랑 새우젓 들깨가루요  된장도 있음

태국 돼지고기가 좋아서 ㅎㅎㅎㅎ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7 07:02  
앨리즈맘님~
저 장기 아니에요~가래떡은 작년까진 좀 먹엇어요..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참기름 간장 꿀 조합해서 달짠 고소하게요 ㅎㅎ
올해는 별로 안땡겨서 3달전에 사온 가래떡 냉동실에 잇어요.
그리고 제 마인드가 떠나고 싶을때 가는거라..
먹고싶으면 현지에서 살거에요 재료..
감사합니다 조언^^
푸켓알라뷰 2017.05.07 11:38  
기여히 어머님께서 집 비번을 바꾸셨나봐요^^;;;
앞일 뒷일 생각안하고 떠나시는 돌키없님 멋지십니다.
마음은 가벼히 떠나시겠지만 머릿속은 복잡하시겠죠.
사람이 그럴때도 있어야죠~
건강히 잘다녀오세요.역시 여행은 아무것도 안해야 맛이에요.
노스게이트가 어떤곳인지 궁금해지네요 찾아봐야 겠어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7 14:12  
저 아직 집이에요~
내일 저녁 비행기랍니다.
앞일 뒷일 생각하고 살앗으면...그리고 뜻대로 됏다면...
^^
노스게이트 실망 하실거에요 처음 보시면.
저도 그랫거든요..
지저분한 가게에 허름한 의자 등등.
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는대는 다 이유가 잇어요^^
여행지라는 곳에서만 가능해요.
전 술 싫어 하는대 거기서 마시는 맥주는 먹을만 해요
이나이에..음악에 맞춰 리듬 타는대 일주일 걸렷어요 ㅎㅎ
푸켓알라뷰 2017.05.08 19:41  
저도 격식갖춰야하는 레스토랑보다 길바닥 맛집이 더 좋아요.
예전에 불난곳인가 마약단속했던 곳인가 그 상호같던데..
왠지 이름만으로 좋아질것 같네요.술에 취하고 음악에 취하면 이보다 더 좋은건 없죠.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8 20:08  
ㅎㅎ 주량이 스몰 비어 2병이라...
2시간 이상 못들어요...
마음이 착해서..
푸켓알라뷰님 커피숍에 저 같은 손님만 오면..
장사 하실만 할거에요^^
푸켓알라뷰 2017.05.09 11:21  
모든 업종의 장사꾼들은 빨리 먹고 나가는걸 젤 좋아라해요^^;;
어랍쇼 2017.05.08 16:01  
부럽......
요새 지대로 꽂히신듯....
오늘만 보고 사시는 '아저씨' 같으세요 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8 18:23  
오늘만 보고 사는 아저씨는 맞아요..
그런대...왜? 아저씨를 강조 하시는지는...이해못햇어요..
설명좀 부탁드려요 어랍쇼 님^^
어랍쇼 2017.05.12 15:08  
원빈 같아서? 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12 15:41  
어머 김태희씨!!!!!!
왜 이러세요?????
.^^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