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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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돌이킬수없어요 32 609

어머니가 식탁에 쪽지를 올려 놓으셧다..

너랑 더 이상 못 살갯다.. 라는 내용이;;;

예전 같으면.. 조용히.. 버텻을텐대..

이번에는 태국여행 다시 하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그래서...

난 어머니에게 문자를 보냇다..

그럼 할수 없죠.. 다음주에 다시 나갈개요.. 라고..

그리고 비행기 표를 알아봣는대.. 비싸다;;;

아~~

다... 다음주에 나간다고 할걸......

..

..

..

어머니에게 아직 답장은.. 오지 않네요;;;

어쩔까요????

^^;;


 

32 Comments
후회없는사랑 2017.04.29 13:31  
'투표만 하고 나가겠습니다.'
딱입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9 16:24  
ㅎㅎ:::::
저희집은 투표랑...거리감이..ㅠㅠ
안될것 같아요 후사님 ..
다람쥐 2017.04.29 13:37  
돌이킬수없습니다.
뱅기표가 비싸도 다음주에 가셔야 합니다 는 농담이고요.

어머니께 사랑스런 어머니 너무 보고싶고 같이 있고 싶어서
한주 미뤘다고 하세요.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아들이 애교 부리면 다 넘어갑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9 16:26  
원래 한달쯤 안보이면..
아무소리 안하시는대..
이번엔 쪽지를...ㅠㅠ
향고을 2017.04.29 14:05  
웃겨죽것다,ㅋㅋㅋ
엄니와 아들의 사랑의몸짓,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9 16:27  
ㅎㅎ.
나름 치열한대요 향고을님..
기 싸움^^:::
푸켓알라뷰 2017.04.29 16:10  
저도 이번해 태국행은 보름에서 20일 정도 다녀와볼까 하고..
20일 쏙 빼고 엄마 나 이번엔 태국가서 보름정도 있을라고..했더니만
우리오마뉘 뭘 그렇게 오래 있다와 장사하는 사람이..하시는데
어쩌나 싶네요 근데 아마 내뜻로 되긴 할꺼에요 ㅋㅋ
비행기뜨면 끝이니까 ^^;;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9 16:28  
다음에 오면..현관문 비번 바꾸실까봐요^^::
물에깃든달 2017.04.29 17:53  
저도 이번엔 저더러 혼자가라더니 진짜 비행기표 끊으니까 가지마라고 하시는...= ㅅ=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9 18:40  
달님...그래서요..
가는거에요?못가는거에요?
표는 어떻게 햇어요??
물에깃든달 2017.04.30 11:08  
엄마가 가지 말란다고 안가기엔...
제가 너무 늙어버렸습니다...ㅋㅋ
앨리즈맘 2017.04.29 18:37  
차이네서  열시간이 아니라 열흘동안  바닥일체형으로  살아보니 좋더라구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9 18:43  
차이네에서 만난 성격 좋은 아가씨가
보고 싶긴 하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4.29 18:47  
차이네서 음식도 만들어 먹을수잇어요??
저..국물떡볶이 잘만들어요..
다시다..꼭 넣어서요..ㅎㅎ
차이 사장님은 다시다 인정 못한다던대..
안주면 되죠??ㅎㅎ
후회없는사랑 2017.04.30 02:26  
모든 게스트들이 합의하면.. 해드실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인장이 허락을 안한다면.. 쫒겨나실수도 있어요. ㅎㅎ
떡볶이같은경우는 가끔 한번씩.. 저는 거기서 만난 형님이 음식하는걸 좋아하셔서
매일 아침마다 방람푸시장가서 장봐오고 같이 음식 해먹었습니다.
돌이킬수없어요 2017.04.30 08:39  
저도 음식 만드는것 좋아해요..
3~4인분....
모든 게스트라니....군대 짬밥 만드는것도 아니고..
최대 18명 잇을때도 잇다고 들엇는대 말이죠^^
앨리즈맘 2017.04.30 16:02  
그 옥수수형님?  음식 솜씨는 어마 어마하셨죠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2 10:26  
후사님이 댓글을 안다는걸 보니... 저에게 보내신거군요. ㅎㅎ
그 옥수수형님 주방장 출신 인듯 ??
차이 사장님 꿈도 자기 맘대로 하는 식당 일본에서 하는거라던대...
요리 잘 하시나봐요? 차이 사장님?
후회없는사랑 2017.05.02 10:56  
아.. 깡냉이형님.. 주방장 출신은 아니구요. 전혀 다른쪽 일 하시던분이죠 ^^
차이 사장님.. 음.. 요리.. 음.. 어.. 음..
잘..? 음.. 잘까지는.. 음.. 그래요 ^^;;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2 11:27  
ㅋㅋㅋㅋ 조미료도 싫어하고..
자기맘대로 하고싶고..
요리실력도..음..음...이면...
그냥 계속 게스트 해야갯네요^^
어랍쇼 2017.04.30 23:24  
ㅋㅋㅋㅋ 반항인가요?
여행보다 독립이..
담주에 다시 간다고 했을때 어머님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1 09:01  
답장은 안오고...아는척 안하세요..
제 생각은 가기만 해봐라!!인듯해요..
독립이라...형편이 안되는대요^^:::
물에깃든달 2017.05.01 09:15  
독립하고 다른 시에서 따로살고있는 나이많은 저도 뭐...
엄마가 같은 반응이시라-ㅅ-; 독립이 문제가 아닌듯 해요 ㅋㅋㅋ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1 09:36  
너무 맘에 드는 답변이네요..^^
물에깃든달님~
향고을 2017.05.01 12:12  
엄니한티 관심(?)받을때가 좋은거유,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1 13:30  
아우 옛날에 아버지가 산 물려준다고 할때..
받을걸...
지금은 어찌됏나 모르갯네요..
관심이....썩 좋지 않아요~
돈 쓰는 재미가....쏠쏠해요 태국..
물론  사람 만나는 재미가 더 좋지만요^^
향고을 2017.05.01 18:40  
엄니와 고수덥쳐서 따논집있자녀요,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1 19:34  
향고을님 기억력 좋은대요^^
삼천포님 한테 썻던 리플 같은대요..
그때 쓴 각서 어딧는지도 몰라요.
그다지 집착이 없어서 돈에..
음 어머니가 저 보다 오래 사실것 같아요..ㅋㅋ
Jennet 2017.05.02 17:58  
아.. 그건 친구가 보낸거였습니다. 제가 지금 패줬습니다. 어머니 하고 다시 보내세요~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2 18:40  
이번일 핑계로 태국여행 또 가고 싶어요.
고민중이에요^^
짱돌사탕 2017.05.04 10:27  
얼마나 자주 나가셨길래ㅎㅎ
돌이킬수없어요 2017.05.04 11:02  
자주 안나갓어요.ㅠㅠ
그냥 35일 정도 여행햇어요..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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