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맛사지 사건도 있엇지만 좋은일도 있엇어요^^
요새 노스게이트 3일 연속 출근도장 찍고 잇어요.
빠이 비밥도 그랫는대..노스게이트도 갈수록 좋아지더라고요.ㅎ
어제는 한국여자분이 보엿어요. 모 가끔 보이긴 하는대요^^:::
어제 그분은 나!!한국여자에요~ 라고 티를 팍팍 내시더라고요.
어제 전 운좋게?쇼파를 차지햇는대 옆자리가 비어잇엇어요..
그분이 제옆에 서잇으셔서...ㅎㅎ
손가락으로..살짝 터치하며 앉으라고 햇죠..
음..영어를 하시더라고요..그래서 제가..where are you from? 햇더니..
Korea라고.. 하시길래..한국분이시군요!! 햇는대..
또..영어를..ㅋㅋ
그분한테 맥주도 사드리고..사주는대 기분 좋더라고요..
인상도 좋으시고..목소리도 부드럽고..ㅋㅋ
얼마전에 아도믹키 님이랑 짜장면 먹으러 간거 말고는 태사랑에서.
한국사람 안 만낫어요..
더위에..감기에..물갈이애..체력이..누구..분위기 맟추기 귀찮더라고요..
어재 그분이랑 한시간 가량 음악 들엇는대..
너무 좋더라고요^^
역시..전 혼자 여행하는 타입은 아닌가봐요...
제가..술이 약해서..맥주 스물1병 먹고..편의점에서..그분 음료수 사드렷는대요.
계산을 안해주는거에요..점원이..
그분왈..술이 정말 약하시군요.. 하는대..보니..
그자린 계산 안한다는 푯말이........
부끄러웟어요^^::::
오늘 가신다는대 헌번 더 보고 싶엇지만 인연이 거기까지인듯~
오늘은 신기한 날이에요.
타페 선데이마켓에서만..한국분 20명 넘게 보고..
노스게이트에도..한국사람이...10명이나..계셧어요..
한명 보기도 쉽지 않앗는대...말이죠..
체력도 어느정도 회복되고..보낸날 보다 남은날이 적어지니...
왠지 아쉬워요..
술 먹으니..글이 쓰고 싶어서..써봣어요^^::
7일 4번에 걸릴까요? 장문인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