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7
펀낙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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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9 18:14
6편에 이어서...
오후에 루앙프라방에 도착...시장 뒷편 사진의 숙소를 2박 잡았습니다.(위치와 청결...친절 추천해요.)
숙소에서 씻고 좀 쉬다가 걸어서 1분 거리의 매콩 강가로 산책을 나갔고요.
방송에 나왔던 만낍짜리 노천 뷔페도 아직 건재하고요.
저녁은 강가 식당에서...똠얌꿍과 샐러드 그리고 라오스 스탈 소시지
담 날 새벽 탁밧...수전증 ㅠㅠ
탁밧 마치고 시장 구경을 했습니다. 물고기들과 사진엔 없지만 뱀도 팔고 두더지도 팔고...별의 별 신기한게 아주 많아요...갠적으론 저녁 야시장 구경보다 더 재미집니다.~~
꽝씨 폭포로 놀러 가려고 바나나잎에 말아 구운 찹쌀밥과 몇 가지 군것질 거리를 구입...
루앙시내서 약 30키로 떨어져 위치한 꽝시 폭포...커다란 타월과 간식 준비해서 거의 하루 종일 쉬다가 돌아왔습니다...사진은 곰 우리 지나서 첫번째 폭포인데 저처럼 오래 놀려면 수심도 적당하고 사람도 얼마없어 여기가 좋아요.~~~
꽝시폭포 외에 푸시산에 다녀왔고 한식당 가서 고등어 구이에 참이슬 3병+맥주 1병도 먹었고...마시지도 받았네요... 사진은 숙소 조식(뷔페는 아니고요...몇 가지 중에 골를 수 있는 세트 메뉴입니다.)
사진은 무쟈게 많지만 10장 제한으로...듬성듬성 올려봅니다.~~~
다음은 루앙==>치앙콩(훼싸이) 코스의 태국 입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