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6
펀낙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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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12:05
방비엥 도착해서 시내 보고 깜놀...20,000킵 내고 다리 건너 숙소를 잡았습니다.
숙소 뒷편 샛길로 블루라군 가는 중간에 있는 파 응언이라는 마을로 새벽에 뚜벅뚜벅...방비엥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간이 살짝 녹은 모양입니다...술이 잘 안 받네요. ㅠㅠ 그래서 건강식 저녁으로...
흔한 방비엥 메뉴...해물볶음밥 ㅎㄷㄷ
25,000킵짜리 팟타이 꿍
건강식:))
루앙으로 가는 길...구식 인간인지라 일부러 구길로 ㅎㅎ
튜빙 할 때 같은 조였던 커플인데 우연히 루앙 가는 길 전망대에서 조우...나중에 꽝시 폭포에서 또 우연히 마추치고 엄청 웃었네요...서로 스토커냐고 그러면서 ㅎㅎ
막장 산길을 4시간 정도 달리면 이런 풍경이 나오는데요...그렇다면 루앙에 거의 도착한겁니다...사진은 루앙프라방 20분전의 씨양응언이라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