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엄쉬엄4
펀낙뻰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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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4 10:54
안녕하세요.
빨래하러 잠시 읍내 들렀다가 시간이 쬐매 있어 생존보고 드립니다.
지난 3편인 컨깬서부터 우던타니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컨깬에서 바로 비엔티엔으로 갈까? 아님 우던이나 넝카이에서 하루 자고 갈까? 하다가 우던의 탈레브아댕으로 달립니다.
어차피 연꽃은 아침에만 볼 수 있으니 탈레브아댕 근처 요렇게 생긴 숙소에서 400밧을 주고 숙박...허접하게 생겼어도 에어컨 방갈로이고 연말에는 800밧이라네요.ㅎㅎ 무쟈게 좁아요.
이른 아침에 출발...300밧이고 시간은 약 2시간
엉뚱하게도 알프레드 히치콕이 생각납니다.ㅎㅎ
아직 이른 시기가 약 70%
그래도 한가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섬에 사원이 있는데 여기에 잠시 내려서 용변도 보고 물도 먹고 시주는 덤~~
약 2시간의 정도의 뱃놀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썬그라스.모자는 필수 품목입니다. 작은 생수도 한 병
뱃놀이도 끝났으니 냅다 또 달립니다.
차량 등록증+차량여권..등의 서류 심사를 마치고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를 건넙니다.
다음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