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북부 구름속 도로를 달리다가 태국 들어와서도 바로 고지대로 올라와서 노상방뇨 후 찍은 사진입니다.ㅎㅎㅎ
아주 오래전 치앙라이서 배타고 루앙갔다가 다 썩은 토요타밴에 짐짝처럼 실려 내려갔던 길을 이번엔 거꾸로 직접 운전해서 올라왔네요...루앙프라방은 아주아주 약간만 변한 듯하고 방비엥은 상전벽해...작은 강변 마을이 강변 도시로 변했습니다...비엔티안도 강변 고수부지 정리가 깔끔해졌고 세련미가 좀 더 있을뿐 그리 큰 변화는 없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