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사이트나 그렇겠지만...게시판에서 가끔 분쟁 아닌 분쟁이 생길때가 있습니다.  서로 설전이 오갈때마다.. 회원님들도 맘 상하는 일이고...
가끔 그런일 있을때마다 운영자는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을만큼 신경쓰이고 속 아프고...뭐 그렇습니다...
특히나 로그인제가 안되있는 사이트 같은 경우에는 그야말로 호되게 당하게 되더군요. 태사랑도 몇번 그런일이 있었지만...어쨋든 지금은 잠잠합니다.
언제까지 잠잠할지는 몰라도...음냐리...
지금은 아이피를 안보이게 해놨는데요..관리자만 볼수있게 설정이 되있거든요..그래서 본의 아니게 아이피가 보게 되는데...
어떨때는 참 뭐라고 해야하나....보면서 정말 허걱~ 할수 밖에 없는 상황도 생기는데요...음 그러니까...이런 경우죠..

A 가 따따부따 의견을 제시했다.
B 가 기분나쁘게 딴지를 걸었다..(예의를 갖춘 반론이 아닌...)
A 랑 B 가 싸우기 시작하면 어디선가 C 가 휘리릭 나와서
B 편을 들어주고..시간이 좀더 지나면 D 도 나타나서 힘을 실어준다..
그러다 리플이 뭉게뭉게 달리면 또 어디선가 맘넑고 이해심 많은 E 가
"여러분들 싸우지 마세요. 우리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요" 라고 한다...

근데 B C D E는 다 같은 사람이다...뭐 이런거져...쩝쩌구리...

그외에도 허걱~ 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뭐 다 쓰면 구차한 이야기가 되는 거구....
근데 꾸준히 다른 아이디를 가지고 다중인격체로 글쓰시는분...정말 얼굴이 궁금해요...그런 관상을 가진분은 앞으로 살면서 피하게요...왜냐면..너무 무섭잖아요..자아분열도 아니고..
그래도 사실 큰 걱정을 안하게 되는 이유는...그런사람은 많고 많은 태사랑손님들중 한둘에 불과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