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이가 기도를 했단다..

로또 좀....

로또도 사지 않고 기도만 하다가 끝나는 뭐 그런 얘긴데..


요즘에 내가 끝발이 좀 붙어서 그런가..

몇가지 당첨이 되었다..근 한달간 여섯번...

코렐그릇세트..호텔식사권..비치이용권..
핸디청소기..주유권 10만원..토마토 한박스..


근데 기대 안한 것도 좀 있고..필요하지도 않은 것이기도 했고..

일단 클릭...일단 신청만 해두고...

뭐 그런식으러 참가만 해두고 잊은게지..

코렐 쓰려고 결혼 하기도 모하고..

할튼 나한테 필요한게 하나도 없었다..

죄다 동생이며 동생와잎 알바가 가져갔다.

비치이용권 빼구.

내가 원하는건 세탁기...? 한15kg 큰걸러...

내지는 벽걸이 에어컨 떼고...새로 하나 ㅋㅋㅋ

하.지.만....내 운이 끝나가는 느낌이..

뭐 신청할만한게 읍네...

자동차나...집 같은거는 경품으로 잘 안나오기두 하고..

내가 나를 알기에..저런건 나한테 해당사항 읍는듯..

그와중에 여행 상품권이 눈에 들어왔다...
시티카드 쓰go 여행가go ㅋㅋㅋ 뭐 이런 이벤튼데

1~3월 사용금액이 어느정도 되면...
가고싶은 국가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사용하면...
(1월부터 3월까지 사용액 이런거 필요없이..
최근 두달이 관건인듯..
미친듯이 긁으면
당첨 될 확율이 높은 것 같다...그래도 두달간 400이상은 긁어야..)

이럴줄 알고...

이전부터 모든 공과금과 통신비 보험료 가스비를 다 몰아뒀구..

가게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카드로 긁어주고 있다..


왜그런지 모르지만...나 뽑힐거 같아...

안뽑히면 뭐...냉수마심 되는거지만 속쓰릴거 같다는..

상품으로는 원하는 국가 1주일 여행할수 있는 200만원 상품권 준다..

당첨되면 눈물 한방울 떨궈주며...

시티카드 들고 노스백팩 사주러 갈께..

뭐 그런 맘으로 임하고 있는데..

아흠...뭔가 설레..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