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뭐 없는듯...불꽃놀이 ㅜㅜ
이열리
3
353
2015.05.29 23:52
불금이 불타는 금요일...이라던데 요샌 경기가 안좋아서 불안한 금요일이라드만...
바람이 솔솔불고 딱 놀러가고 싶기에...
오늘 가게 또 째고...
나름 눈치보여서 개 하나 끌고 부산항 갔다왔다..정확하게 말하면 영도 크루즈터미널.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나와 개에게 다행이었지만...
오지 않은 이들에게도 다행이었을지 모른다. 진심으로..
한팔로 개안고...한손으로 개귀막고...내눈과 개눈은 하늘을 쳐다보며...불꽃놀이를 감상...
개에겐 환상이었을지 모르나 부산불꽃축제를 2년전 봤던 1인으로써 당황스러웠다..
이게 다야? 나뿐만이 아니고 옆에 사람들도 웅성웅성 그런말을 해댔다.
어쩜 그렇게 똑같을까...케언즈 라군에서 크리스마스때 불꽃쇼 보고 와...
이여름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했구나 와....산타 수영복 입은거 봐....
오...이제 시작인가...
몇방 쏘도 않더니 끝.
정말 너무.....허무했다...이먼곳까지 왔는데.. 10분이 끝인게야?
나름 미러리스까지 가져왔는데 찍을라고 하니까 끝나데;;;;
하...시코쿠 깡촌에서도 하나비 한시간 넘게 했는데...
너무.....허무했다..
결론: 찍은게 없어서 조선일보 사진가져옴.. ㅜㅜ
바람이 솔솔불고 딱 놀러가고 싶기에...
오늘 가게 또 째고...
나름 눈치보여서 개 하나 끌고 부산항 갔다왔다..정확하게 말하면 영도 크루즈터미널.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나와 개에게 다행이었지만...
오지 않은 이들에게도 다행이었을지 모른다. 진심으로..
한팔로 개안고...한손으로 개귀막고...내눈과 개눈은 하늘을 쳐다보며...불꽃놀이를 감상...
개에겐 환상이었을지 모르나 부산불꽃축제를 2년전 봤던 1인으로써 당황스러웠다..
이게 다야? 나뿐만이 아니고 옆에 사람들도 웅성웅성 그런말을 해댔다.
어쩜 그렇게 똑같을까...케언즈 라군에서 크리스마스때 불꽃쇼 보고 와...
이여름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했구나 와....산타 수영복 입은거 봐....
오...이제 시작인가...
몇방 쏘도 않더니 끝.
정말 너무.....허무했다...이먼곳까지 왔는데.. 10분이 끝인게야?
나름 미러리스까지 가져왔는데 찍을라고 하니까 끝나데;;;;
하...시코쿠 깡촌에서도 하나비 한시간 넘게 했는데...
너무.....허무했다..
결론: 찍은게 없어서 조선일보 사진가져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