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없는게 천국이네요.
quee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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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 18:27
칸차나부리에서 이미 이박째구요 아직 떠나고 싶은 맘이 없네요. 투어라곤 기차타고 남똑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한시간 놀다가 도로 타고 온 것 밖에는 없어요. 오늘은 아들 생일인 관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수영만 하다가 오토바이 택시 타고 빅씨 가서 쑤끼 먹고 일찍 들어와 아들냄은 인터넷 게임하고 전 엄청 매운 벤토 사와서 맥주하고 퐁펜에서 매일 틀어주다시피하는 등려군의 노래를들으며 유유자적 하고 있어요. 진짜 천국이 따로 없네요.
스태프가 다음엔 어디가냐고 묻는데.....글쎄요....ㅋㅋㅋ
스태프가 다음엔 어디가냐고 묻는데.....글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