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남 나오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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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남 나오 국립공원...

펀낙뻰바우 12 948 2015.11.24 23:57

어제는 펫차분 겟하우스에 숙박하고 오늘은 남 나오 국립공원으로 넘어 왔습니다.

여기는 두 번째 방문인데요..시설(화장실&샤워)이 아주 좋아졌네요.~~~

제가 아주 강추하는 국립공원입니다.^^

12 Comments

클래식s 2015.11.25 00:21

하루에 경비를 얼마씩 쓰고 계신가요? 남나오 입장료가 200bt 로 기억하는데요. 걸어다니기 힘들어서 얼마 구경 못하고 나왔었습니다. 식사하실때 쌀밥은 잘 안하시나 보네요. 양식 위주로 스테이크랑 감자 드시는게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김치 떨어지셨나 봅니다. 한국에서는 할수 있냐고 말도 못꺼내볼 국립공원 취사를 자주 하심이 부럽네요.

펀낙뻰바우 2015.11.25 00:39

재수 없게 들릴 수 있으시겠지만 제가 게을러서 경비 계산을 안하고 댕깁니다.ㅠㅠ

그냥 지갑에 현찰 없으면 ATM에서 뽑아써요.

남 나오 국립공원은 트랙킹에 흥미 없는 방문객에게는 아주 꽝이죠.(폭포나 멋진 뷰 포인트가 없으니까요..하지만 산길 걷기 좋아하는 사람에겐 트랙킹 코스가 아주 예술인 곳이라 생각합니다.)

5번째 국립공원입니다만...입장료는 5군데 모두 20바트씩만 지불했습니다.(제가 태국말을 조금 많이 태국 사람처럼 합니다요 ㅎㅎ)

김치는 카오야이에서 몽땅 먹어 치웠습니다.ㅠㅠ

낼 아침엔 쌀 밥에 북어국 만들어 먹으려고요.

담번엔 클래식님과 같이 여행하고 싶습니다.~~

클래식s 2015.11.25 00:49

아 그러시군요. 남나오는 저도 입장료 20 내고 들어갔습니다만, 오토바이피로 40을 추가로 내는 바람에 60들었습니다. 안에서 잘생각 없다고 한바퀴만 돌고 나오겠다고 하니까 그렇게 해주더군요. 이런경우 깐짜나부리 번호판 보여주면 잘 깎아주더군요.
뭐 저보다 잘 아시겠지만 로터스 김치가 썩 맛있는편은 아니라서요. 아주 가끔씩 사먹곤 했네요.

펫차분에서 오른쪽으로 가신터라 그다음이 푸끄라등 이신가요? 야간에 주무실때까지 좀 심심하시겠네요. 스마트폰으로 라디오라도 들으시면서 시간보내심이.

저는 근처에 푸힌롱끌라 들어갈때는 전부 무료로 들어갔습니다. 거기 지키는 직원들이 착하더군요. 저는 말은 못하는 터라 현지면허증 발급받아서 보여주고 깎아달라고 할 계획은 있었는데 직원에 따라 잘 안통할수도 있다해서 다음번 여행때 발급받을지 말지 결정을 못했네요.

펀낙뻰바우 2015.11.25 00:58

오토바이는 40밧이군요...저는 입장료 20+ 차량 50 지불하고 들어왔습니다.

로터스에도 김치가 있나보네요.^^ 감사합니다.

네..다음 행선지는 푸 끄라등입니다.

클래식s 2015.11.25 00:22

가격이 비싸서 문제인데, 가스버너, 충전배터리, 후랫쉬, 난로등 나뭇가지만을 재료로 4가지 기능을 수행할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복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10만원 이하 가격대로 나온다면 이걸 사실만한 캠핑족분들이 많을 텐데요. 맨 위에 작은 사이즈는 본격적으로 요리하기에는 화력이 좀 작게 나오는 듯합니다. 커피 끓여먹는 동영상위주로 보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