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때문에 요즘 태국내에서도 반대의견이 상당하죠. 특히 싸뚠, 빡빠라쪽에서 지속적인 시민반대운동이 있습니다. 그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군대게 (세계적으로 유일무이 하며 태국중에서도 싸뚠 빡빠라에만 자생하는 작은 게들로 군대처럼 군집된 형태로 서식)들의 서식지 , 산호 파괴등 태국의 자연보호자들이 상당수 반대하고 있더군요 ..
현직 해운업종에 종사합니다만.. 저 이야기는 예전부터 나오긴했죠~ 믿거나말거나 의미로 싱가폴에서 극렬하게 반대해서 엎어진걸로 알고있습니다.
현재 인도양과 태평양을 건너는길이 싱가폴해협이 유일하기때문에 어마어마한 선박들이 오고가며 연료유니.. 부식.. 선용품등으로 버는돈이 싱가폴을 먹여살린다고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 관광사업은 제가 알기로는 싱가폴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게 아닐거에요( 물론 어느정도는 있지만)..
그런 믿거나 말거나 하는 소문이 들 정도로 싱가폴은 해운길이막히면 고사될 확률이 높은 나라죠.. 그래서 압박을 했던걸로 압니다.
만약 저 운하가 중국의 힘을 엎고 진행시키려고 한다면.. 태국 정부측에선 긍정적일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그 운하가 말이 운하지.. 운하 통과비를 비롯한 무수한.. 어마어마한 경제적 창출이 생기고 선박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회사며 연료유 회사 등등 일자리도 엄청나게 생깁니다.
꽤나 유명한 파나마 운하가 있는데.. 이 파나마 운하가 파나마 라는 나라 자체를 먹여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근데 그 옆에 있는 니콰라과 라는 나라에도 중국자본이 끼면서운하건설을 하고 있다더군요... 얼마전에 파나마를 지나왔지만.. 그나라 사람들이 걱정하는게 느껴질 정돕니다.
태국에 운하가 건설되면 대부분의 선박회사들이 분명히 싱가폴쪽이 아닌 태국쪽으로 발길을 돌리겠죠. 거리가 짧아지므로 인해 연료유 절감과 선박 용선료도 줄어드니까요..
관광대국인 태국정부측에서 어찌 나오느냐가 관건이겠네요.. 근데.. 그냥 제 사견입니다만.. 건설되면 태국 경제에 이득이 분명히 되기에 진행할 확률이 매우 높아보이네요..
쉽지않은 운하 건설입니다. 경재적인 면을떠나
정치적으로 태국에 많은 압력과 회유가 있을것입니다
미국의 동남아시아의 군사적 이해로 태국에 . 미국과 일본이 강력한 반대를하고. 또한 일본이 경제적으로 태국내에 많은 영향력을가지고 있어 태국내에 반대여론을 이끌 충분한 능력이 있읍니다.
태국은 또한 미국과 일본을 통한 대가를 얻으려할꺼구요...싱가폴의 아세안국가를 통한 운하건설반대 노력도 엄청날것이구요...
정치적인 문제
자국내 왕족간의 싸움
왕세자파, 왕비파, 큰공주파, 비주류 왕족파
이 세력들이 일본을 업고, 중국을업고, 중국을 업고 물론 파트너는수시로 바뀜
거기에다 탁신세력도 있고.
국왕은 오늘내일하고 있고, 진짜 국왕이 죽으면 어떻게몰라요.
쿠데다 한번 할때마다 인프라 계획들이 다 엎는 나라인데요
그리고,
외교적으로는 미국이 반대를 할것이고 일본이야 미국 시다바리 국가라 따라하겠지요. 싱가포르는 결사항전을 할것이고
싱가포르는 또 웃긴게 화교 국가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