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도 지적하셨지만, 통계에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표본수입니다.
대부분 북미쪽의 항공사들은 전세계를 취항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항한지도 오래 되었고, 또 취항하는 곳이 많습니다. 따라서, 사고 한번 나도, 워낙 운행하는 비행기도 많고, 운항편수도 많기 때문에 쉽게 희석됩니다.
그러나, 동남아나 중동 등지에서 최근에 생긴 비행기 회사나, 운항 편수가 많이 않은 경우에는 사고 한번 나면, 금방 0% 에서 높은 숫자로 뛰어 버리죠.
너무 보이는 통계에만 믿음을 주지 마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