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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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갑니다.

zasmin711 15 1588
배추김치도 담가놓고,
알타리도 담가 놧습니다.
여행일정을 잡아놓고 보니 집안 일이 잘되고 있는데 태국이~ㅎ

미얀마 가려고 그 동안 여행기 읽으며 29일 떠나서
담달 13일 돌아오는 일정으로 나름대로 메모해가며 공부했고,

부족한 건 현지에서 맘 가는대로 다니렵니다.
미얀마 여행기를 읽을 수록 매력이 있더군요.

근데 애인도 못구하고 또 혼자 가게되였으니~
머 ~도 딱으며 외로워하지요~ㅎ

오늘 오전도 타이항공이  결항이 되고 있고..
토요일은 어케 될라는지 ~^*^~!
15 Comments
선생님 2008.11.27 14:48  
근데 비행기 탈수 있나요
한국에서 ~~방콕
방콕에서~~ 미안마 양곤행    버스로 바꿔서 가는것이 어쩜 빠를지도 모르죠..ㅋㅋ
이번에 못들러가면 내년초에 함깨 가자구요 
확실히 가이드 할수 있습니다...
태국 아이들 농성 한달 갈꺼요 아마..... 아~~ 쨈있네 그려..ㅎㅎ
여행 잘하고 와야오 할텐데 걱정 이네요  몸성히 다녀오세요...
gfman 2008.11.27 15:23  
서울 이야기를 하려면  서울다녀온사람만이  애길할수있지요
다 잊으시고  접으시고  미얀마에서  신선한사람들과 만남있으시길 바랍니다
랑군에서  제2의도시  만델리구경 잘하고오세요  만델리에서  2시간 밋다지점에
큰 댐있는데  그공사  1982년부터  1985년까지  현대건설에서 실행하였읍니다
춘천 소양강댐 크기 입니다  물론 제가 2년참여 하였읍니다
다음에  선생님이랑  모여서  속초에서  자리한번하지요  건강하게 다녀오십시요
나나우 2008.11.27 18:16  
요번에 못가면 다음기회에 같이가자고여~~
하고 빌어 드리고 싶은데 ㅋ ㅋ
모든일이 순리되로 되겠지요.
암튼 무사안일하게 잘댕겨 오시길 빌겠슴돠..
꿈이여 2008.11.27 20:08  
간다고 하더니 정말로 가시넹!!
확실히 자유인 ! 맞네,,,,,
자스민! 용감무쌍하게 다녀온다는데 뭔말로 훈수를 해야하나??
설거지는 해놓고 가는겨!!
나팔바지 2008.11.28 02:11  
아고 같이 몬가서 배가 아퍼버러~~~!!
스민양 외로운 눈물 줄줄 닦으믄서 잘 댕겨오더라고...
간다믄 가버리는 스민이...멋져버러~ 아...국수 국수...은지 묵는다냐...ㅎㅎ
꿈이여 2008.11.28 08:41  
그리고!
하루 지나서 다시보니,,
이글이 맘에 걸리넹!

"머 ~도 딱으며 외로워하지요~ㅎ"

가만히 보니 그냥 도(道) 나 닦으며라는 말씀인데,
꼭! 뭣(?)도 잘 딱으며 라는 묘한 뉘앙스를 풍기네 ㅎㅎㅎㅎㅎ
나만 그런가 ㅋㅋㅋㅋㅋ
나나우 2008.11.28 10:00  
지도 그런디요 ㅎㅎㅎㅎㅎ

"머 ~도 딱으며 외로워하지요~ㅎ" [ 요대목에서 ~ 빼면 ]
"머?도딱으며 외로워하지요~ㅎ" ㅋㅑㅋㅑㅋㅑ 이렇게 말이 화~악 바뀌네요.
조선말은 이해하기 나름,,,,,
zasmin711 2008.11.28 10:42  
어케 아셨담~!
외론 삼은 알지요~ㅎㅎ
우사랑 2008.11.28 13:31  
인생  별거  있남유?
떠나고  싶을때  떠나는거쥬...
흐미~~~
근데  난  옆동네도  몬가고  있으니...
미얀마  별거는  없구여...
걍  쉬다  오심  됩니다요...
zasmin711 2008.11.28 22:49  
난리 부르스인 태국.. 뱅기표 모두 취소되고 말았습니다.
가방모두 싸놓고... 허탈..
자스민 가방 바라보며 ..도 딱기 시작했습니다!!

기두리는 동안 가실 분 접수 받습니다~ㅎ
자바라 2008.11.29 19:24  
미얀마는 언제몇분이 가신다는건지요???      저두 코드가 맟으면 같이가고싶은데요
zasmin711 2008.11.29 20:08  
자바라님께..
미얀마는 저 혼자(오십대 여성)갑니다 ~ 훌쩍..
가는 날짜는 태국에 뱅기가 원할이 이루어질 때 티켓 예약 다시 들어갑니다.
전 이미 뱅기값 맡겨져 있는 상태구요.

코드가 맞으면 제가 업고 다닙니다~ㅎ
나팔바지 2008.12.10 06:42  
업고 댕긴다는거...졸대로 믿으시믄 아니되시옵니당.
시방 이거 보는 사람 암도 믿지않십니다여...업으믄 발 질질 끌리십니당.
어쩌믄 목마 타믄 운동화 앞자락이 살짝 살짝 스칠듯...참고바람니당. 진실녀씀. ㅎㅎ
나팔바지 2008.12.10 06:46  
쟈스민님은 재차 도전해서리 시방 21일날 빙기표 가지고 쭈구리고 있습니다.
왜? 쭈구리냐고여? 앗따! 도약 할라믄 살째기 쭈구리야지라...
폴짝~!! 오메 깨구락지~~~!!
zasmin711 2008.12.10 22:28  
ㅋㅋㅋㅋ~~바지언냐랑 은제 또 여행가볼까나~중국가서 5일밤을 잠못자게 웃겨서 눈이 퉁퉁 불어 왓는데 또 해쮸~우 ~가방에 넣어 데불고 가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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