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송크란 축제
나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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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4 11:39
송크란 축제
(이 사진은 지난 4월달 송크란 기간에 잠간 다녀온 그림인데 지금 포스팅 하여 봅니다.)
태국의 유서 깊은 도시 '치앙마이'. 이곳에서는
매년 4월 13일 부터 4월 15일까지 '물 축제' 송크란 축제가 열립니다~
동남아시아의 설날이라고 하지요..
다른 사람에게 물 세례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축제라고 합니다~
이 기간은 태국에서 가장 더운날이기 때문에,길 가는 행인들에게 물을 손에 뿌려주므로 약간이라도 더위를 잊으라는 취지가 담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런것이 지금에 와서는 온몸이 다젖는 그야말로 홀딱 다 젖는 축제가 되었지요,
전역에서 실시되는 물 축제는 치앙마이 는 11,12,13일까지 이며.
방콕 및 기타 지역은 12,13 일까지,그런데 파타야 이곳은 (완 라이) 라 하여 13일 방콕에서 부터
시작하여 . 촌부리,방센 16,17일,나 끄르아 18일, 파타야 19 일,
동쪽으로 라용.싸따힙 까지 20일 까지 축제가 이어 지며 쭉 내려 온답니다. 동쪽으로 라용.싸따힙 까지 20일 까지 축제가 이어 지며 쭉 내려 온답니다.하나투어에서 진행하는 저렴한 가격의 송크란축제 상품이 있기에 태국에서 온지 얼마 안되였지만
주변에 계시는 몇몇분들과 같이 3박5일코스로 짧게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은 저가 항공사인 티웨이항공을 이용하여 방콕으로 날아갔지요.
티웨이 항공. 인터넷에 검색하여보니 평이 나쁘게 나진 않았더군요.
혹여나 하였는데. 이용하여 본즉 승무원들 서비스도 좋으며 ↑ 보듯이 이밥에 참깨가 섞여있으며.
한국의 대표음식 김치와 닭도리탕 이만하면 한끼로 훌륭하죠~
커피와 음료수.물은 무료이며.단지 알콜은 매식을 해야하니 애주가인 저에겐 그게 제일 부담.(캔4.500원)
태국을 다녀오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이런 사당을 집앞에서 많이 보셨을겁니다.
즉. 태국은 남방불교이고 자기 스스로 수행을 하여 아라한 경지에 이르려고
집앞에 사당을 모시고 수행을 한다고 보시면 될것같네요.
※요약하여 비교 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소승불교(상좌부불교) : 스스로 수행하여 깨달음 목표(아라한) 동남아시아(남방불교)
소승불교라 칭하는 상좌부불교는 스스로의 수행을 통해 아라한의 경지에 이르러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깨달음을 얻는 수행을 위해 부처님 당시의 전통 방식대로
계율을 철저히 지키며 수행합니다.
대승불교 : 자신보다 중생 교화를 우선(보살사상) 동북아시아(북방불교)
대승불교에서는 자신의 깨달음도 중요하지만 중생들의 교화를 위한 보살사상을 우선 합니다.
즉 나와 남이 함께 깨달음의 길을 가는 것을 목표로 하지요.
자~머리아픈 이야긴 접어두고.....
간판에 글을보니 중국.영어.한국.러시아.네나라 글이 있는걸보니 한국에서도 이곳을 많이 찾아온다는 증거죠.
몇번을 가서 보았지만 정말 등골이 오싹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저렇게 조련사가 머리를 악어입에 넣고있을때 입을 다물면....-.-::
악어쑈중에 종종 불미스런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지요.
파타야에서 묵었던 4성급 머큐어 파타야 호텔입니다.
파타야 시내 중심에 있으며 워킹스트리지까지 셔틀 송태우가 운행합니다.
6층 건물이며 Accor 계열의 파타야 4성급 호텔.
식당옆에 풀장도 있습니다.한국.중국 단체관광객이 주 손님이다보니 눈요기꺼린 별로ㅎㅎ
저기 의자에 않아계신분도 *두투어에서 오신 한국분이시더군요.
총식사. 9끼중 3끼를 이호텔에서 먹은 음식들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호텔 야경 풀장모습입니다.
송크란 기간중에는 도심지 도로는 거의 마비가 됩니다.
그래도 어느 누구하나 짜증내지 않고 느긋하게 기다리지요.
요즘은 러시아인들이 파타야를 많이오며 송크란축제에 외국인도 참여를 많이한답니다.
보시다시피 남의 이목에 관심없이 저렇게 신나게 놀고있네요.
우리는 버스에타고 보았지만 유리창을 향하여 무차별 물공격을 한답니다.
저도 밤에 송태우를 타고가다 기습적인 물공격에 온몸이 흠뻑젖기도 하였답니다.
물탱크차에서 물공급을 받아가면서까지 송크란을 즐긴답니다.
9 끼 식사중. 교민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한식 3회.수끼 1회. 여러팀이 모여 저녁을 맛있게 먹는 모습입니다.
알카자쇼.
1시간 동안 공연하고 쇼장앞에서 사진모델이 되여주고 돈을 받지요.
얼굴과가슴 몸매등 여자같지만... 모두가 남자랍니다.
파타야 여행의 기본코스인 꼬란(산호섬)으로 보트를 타고 출발합니다.
파타야비취 해변에서 보트로 30여분 달려나오면 이런 하얀백사장을낀 옥빛 바닷물이 우릴 반기죠.
나이가 있어도 이때만큼은 모든 시름 내려놓고 동심으로 돌아가 마냥 즐겁기만 한 모습들입니다.
유치원생들 모양 시키면 시키는대로 잘 따라하시네요.ㅎㅎ
3년전 태국여행때 모두 타보았던 페러세일링 이번 여행후(모두 년식이 있기에ㅋ)
언제 다시 탈수있을런지 모르기에 모두다 하늘을 나는 기분을 만끽하시라고 권하였죠.
8명중 두분은 지병때문에 못타시고. 여섯분은 타시고 기분이 무척 좋아라 하시더군요.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태국마사지 3회 두시간동안 전신안마 모두다 대만족.
어떤분은 여기에서 눌러산다는둥. 한국에 같이 갈수없냐는둥. 자식보다 월뜽히 낫다는둥...하더만요ㅎㅎ
호랑이를 모델로 같이 사진을 찍으면 돈을 받는곳이죠. 호선생 손님이 없으니 낮잠만 자고있네요.
여기는 파타야 수상시장 입니다.
수상에 상가를 지어놓고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물건값이 비싸며 별로 볼것도 없으며.
우리나라 모방송국에서 런닝맨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기도 하구요.
요즘 중국 단체관광객이 무척 많이오며.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짜증이 나더군요.
육상에서는 이런 복장을한 악사가 연주를 하면서 모금?을 하기도 하며...
이버스도 송크란축제 때문에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였네요.
우리들도 한때는 저런 단체복장으로 여행을 한적이 있었지요.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모습입니다.
♡ 왓 얀나 쌍원 와라람 사원 ♡
타이식 건축물과 현 푸미폰 국왕의 어머니인 쏨뎃야 여사의 동상도 볼 수있는 곳이지요.
1976년 건축을 시작해 무려 4년에 걸쳐 완성된 사원으로 카쩐의사가 푸미폰 국왕에게
헌납한 큰 규모의 아름다운 사원이며. 사람들앞에 보이는 체디안에 스님 16분의 사리가 보관되어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들른곳 코끼리 트레킹코스 저렇게 코끼리 상아에 매달려 사진한방 박는게 50바트.
중국아가씨가 코끼리코에 엉덩이가 감기는게 행복해선지? 놀라는건지? 나두 모르겠네요.
이상.작년에 이어서 32만7천원에 3박5일동안 태국에서 보고즐긴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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