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 산다무니 파야.슬로 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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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 산다무니 파야.슬로 보트.2

나나우 0 1558
  
1부에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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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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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가씨는 칠보단장하고 이웃 마을로 마실 가는가보다?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자세히보니 많이 세련되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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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들의 점심만찬 시간 모두다 하나같이 도시락을 준비하여 온것같다.
여기 저기 가져온 도시락을 꺼내놓고 소풍나온 아이들처럼 맛있게 점심을 먹고있다.
이 배안에도 식당이 있는데 이리와디강물을 이용하여 직접 밥을 하고 요리도 하여 파는데...
우린 그 물에 면역이 덜 됬기에 뒷 탈이날까봐 과일과 맥주만 먹고 쫄쫄 굶고 갔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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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들의  주름진 얼굴의 연륜처럼 삶속에 지혜가 있더군요.... 깜놀 (휴대용 재털이를 지참하고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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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엄마가 왔는지 마중나온 아이들 인지....?
아니면..길떠나는 엄마 배웅을 나온건지 않아있는 아이 두 눈에 눈물이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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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여온 짐을 싫고 또 어디론가 작은배를 타고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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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의 말 한마디에 그들은 웃고 난리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그들은 순수하기에 세계 공통어인 바디랭귀지가 잘 통한다.
그 들과 스마트폰에 담긴 사진을 보며 이런 저런 이야길 할수있다는 자체가 진정한 자유인들의 여행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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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란 곧 만남의 연속이다. 이들도 이 배에서 처음 만나 이렇게 죽마고우처럼
자연스럽게 지루한 시간을 주사위 놀이를 하면서 보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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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켠에서 요렇게 오침을 즐기기도 하구.....쿨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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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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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선착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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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회지에서 필요한 물건을 사 들여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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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의 농작물을 내다 팔기위해 배에다 싫고....떠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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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오기만 기다리는 쪽배..
이 작은 배에도 한 가족의 운명이 달려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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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나라답게 불전에 국화꽃을 많이 바치기에 재배한 국화꽃을 바간으로 싫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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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님은 소위 우리가 말하는 땡중같이 보이지않나요?
카메랄들고 먹잇감을 찾아 어슬렁 거리는데 날 보고 꼬맹이를 찍으라고 하드만요.
저 스님 표정을 보시면 알겠지만 아이가 못마땅해 하는데도 손가락으로 카메라만 주시하라고...
아마 제가 보기엔 스님이 아니고 수행하는 분이며 꼬마아이는 손주인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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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제 바간에 거의다 왔나봅니다.
배에도 사람이 몇명 없고 도심지를 연결하는 다리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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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곡창지대인듯?
큰 바지선에다 곡물을 많이 선적하는걸 보면 비옥한 땅이 있는 동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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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풀이로 요런 짓도 해보고...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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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2시간 동안 배를 타고 내려오다보니..뱃전에서 이리와디강의 멎진 석양을 맞이 하였답니다.
 
내가 첨으로 만난 인연들.
내가 격어보지 못한 경험들.
내가 처음으로 보았던 모습과 장면들.등..
모두 다 하나같이 소중하게 생각하며...
또 다른 미지의 세계로 나가길 나 스스로 소원하며..... 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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