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16일 7박8일 위해.연태여행기.
그동안 밀린일을 마치고 이제사 후기라고 하기엔 미흡하지만 디카에 담은 그림을 그동안 같이한
여행지기님들과 공유하고자 종합세트로 편집하여 한페이지에 올려 봅니다.
무이파 태풍때문에 출항이 불확실한 가운데 다행히 하루 일찍 산동성 지방을 지나가는 바람에
여행 기간동안 좋은 날씨속에 순조롭게 여행을 마치게 되여서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처음으로 위해.연태.청도등을 여행 하신분들은 애로점이 많으실줄 압니다.
다행이 중국여행 경험이 있는분과 조우가 되여 즐거운 여행이 되신분과
그렇치 않으신 분들은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시고. 앞으로 여행시 뚜렷한 목표를 세워서
중국 문화에 대하여 견문을 널피시어 자유여행이 즐거워지시길 바라며.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하여 다시 또 중국여행에 도전하여 보시길 권하며...
이상 여행에 대한 저의 짧은 단상을 적어보았습니다.^^
여행후기로 들어가서 올해는 이상기후때문에 유난히 비도 마니 오고 태풍뒤에 많은비를 몰고 올줄알고서
걱정을 하며 인천을 출발하여 근 2년여만에 다시찿은 평택항. 교동훼리는 순조롭게 8시에 출항하여
망망대해를 가로질러 위해로 힘차게 뱃고동을 울리며 한국을 등지고 순항을 하여
12시간 항해끝에 위해항에 무사안착하여.입국 수속후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자유여행이기에 삼삼오오 짝을 이뤄 점심식사를 하러 각자 뿔뿔이 흩어지고....
다행히 여행기간동안 날씨가 도와주어 비를맞지않고 여행을 하게되여 하늘에게 감사드리며...
4박5일과 7박8일 회원님들 짧은 만남이였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운여행이 되셨기를 바라며...
다음에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모든 회원님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입추가 지나가니 오후8시도 안되였는데 땅거미가 내리는 서해대교.
오랫만에 안면이 있는분들과 만남이 반가워 서로가 약속이나 한듯 선상에 오르자마자
주류파튀가 벌어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젖어들어.
나역시 그 분위기에 빠져들어가 동조가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내일을 위하여 수면모드로...!!
깜찍 발랄한 소녀같은 단단이.ㅎㅎ(눈이큰 아이)
건너편에서는 소풍나온 가족들 같이 제대로 상이 있는 좌판을 벌이고 있군요.
웃음 메이커인 단단이 저 높은곳을 향하여~~!!
김위원장님 오른쪽에 있는분이 보좌관 인가요?
중국 위해에서 5년여간 정수기 사업을 하다가 잠시접고 있다가 재 사업차 방문하신다는 dogo님
앞으로 대박나시길 기원드리며. 군산에서 중국여행에 첯발을 딛는 양사장님께 술잔을 권하고 있군요.
또 한명에 중국여행 환자가 탄생됨을 축하드립니다.ㅎ ㅎ
배를 몇번 타보신분들은 너무나 익숙하게 집에서부터 먹을 일용한 양식과 주식을 의뢰껏 장만하여
선상에 오른다.허지만 오늘은 예외로 쿠부와지에 코냑과 시비스 리갈 위스키를....
나중에 계산좀 나오겠는데요.ㅋ ㅋ (흔쾌히 쾌척하신 허웅님과 dogo님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배 여행의 별미인 이런 모습이 나는 참 좋다.
잠시만이라도 모든 시름 다 내려놓고 허심탄허하게 이야기 하면서 술잔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호텔에 여장을 풀고 점심식사를 하러간 순천보신탕집.
나는 육식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분위기에 맞추어 빠이주 몇잔에 기분이 업된다.
중국여행을 조금은? 하였는데 내가 먹어본 보신탕중에 그래도 순천집이 제일인듯 하더군요.(각 지역마다 레시피가 틀림)
맛있는 식사후 후식으로 노란 수박을 한덩어리 사다가 (어느분이 샀는데?? 여튼 감사~!!)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仙姑頂 (선고정) 씨엔구딩 입구
입장료 80위안 셔틀버스 왕복 15위안 합이 95위안
open한지 얼마 안되여선지 관람객은 그리많지 않았으며 볼거리 또한 별루였슴돠~~ㅠ ㅠ
부두근처에서 택시비 20위안 정도 나오며 나올때 교통수단이 무척 불편하더군요.
선고정 (씨엔구딩)
셔틀전동차를 타고 도교사원 앞에 올라와 내려다 본 전경.
도교 사원.
도교사원안의 옥으로 조각한 선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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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으로 조각한 여인상을 숭배하는지
조각상 앞에 제단이 있으며 조화로 단장을 멎들어지게 꾸며 노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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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사원의 입구 현판 선고신전(仙姑神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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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오르고 내려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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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불을 피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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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시간. 겉 모양은 복숭아인데 먹어보니 사과이며 맛이 있습니다.
오르는 계단옆으로 이런 형상의 조각상들이 즐비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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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쪽이며 분수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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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 제1국제 해수욕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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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다니다 보면 종종 볼수있는 웨딩촬영 장면.
저 손에 들고있는것이 오늘의 간식인 대나무잎으로 싸서찐 찰쌀밥입니다.
주식은 물론 삥피지우와 쐬주이구요 ㅎㅎ
주식과 간식도 먹었것다~~기분조은 상태에서 해변가를 바라보는 눈들이 예사롭지 안쿤요.ㅋㅋ
이분은 뉘규 ??
아~하~~!! 한족인 자매를 만나셨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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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것. 마실것.다하고 어디로 갈건지 상의중.
결론을 내리고 7번 빠스를 타고 가는중에....
와이번즈님 폼잡고 앉은 모습도 박아보고....
시내에 도착하여 보니 해수욕장에서 상의끝에 내린 결론이 훠궈식당 가는것이 였군요.
양고기.소고기.언두부.각종야채와 곁들여
빠이주와 피지우를 먹으치우고....그 다음 부텀...잠간 필림이 끊긴듯 생각이 도통~~ ㅠㅠ
하여튼~~ 지금에서야 ~ 인사드리지만 잘 먹었습니다요.ㅋㅋ
그리고... 이사진은 내가 박은 기억이 없는데 디카 메모리카드에 저장되여 있네요.거~참~~요상시럽네.ㅋㅋ
신세기 안마원에서 안마 받는 모습입니다.위치는 이조곰탕에서 150m 정도 걸어 올라가다 좌측상가 2층에 있슴.
발안마 60분에 50원. 전신안마 60분에 50원.발+전신 90분에 60원 .
조선족이 운영하고 처음가신분은 나나우 소개로 왔다고 하면 귀청소 써비스로 하여줄껍니다.
이분은 뉘시당가? 팩 맛사지를 받고 계시네요.
이상 위해에서 즐거웠던 모습이며.
8월12일 4박5일팀을 위해부두에서 작별하고 오후늦게 연태로 고~고~~씽~~!!
보보고 상가앞 노점에서 목이말라 목축이는중..
전에보다 노점상의 가판대를 정비하여 놓은 모습이 보기 조터군요.
대윤발을 쇼핑하고 두만강 식당이 그곳에서 어느분이 그리멀지 않다고 걸어서 가는데
약간 오르막이라 날은덥고 힘들어 뒤지는줄 알았습니다.ㅎ ㅎ
자릴 잡고않아 우선 더워서 시원한 칭다오 피지우부터 한컵씩 건~배~~!
쇠고기 색깔은 좋은디..
육식체질이 아니다보니 그냥 패쓰~~ㅋㅋ
야채도 먹음직 스럽고..
결론은 고기가 질기고 육즙도 별로없고 맛이 없는게 가격은 비싸고 (나만 그렇겠지요)
소고기 6접시 맥주5병 소주1병(지참한 소주3병) 된장1 냉면1 먹고 6명이 440위안 계산한것 같네요.
8월13일 말복.연태 강흔 안마에서 발안마를 받고 있다보니 타 카페에서 여행오신 전부터 아시는 반가운분들도 만나뵙고.
또 길거리에서 우연히 한국도 아닌 중국연태에서 만나뵈니 감개가 무량..ㅎㅎ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같이가신 모회원님이 저녁에 복달임을 같이하자고 저녁시간을 비워두라시며 자기가 쏘신다고 ㄳ
그분 묵는숙소주인이 잘아는분이 식당을 한다고혀서 택시비 14위안 들여서 찿아간 식당에서 건배하는 모습입니다.
모든 음식값은 보편적으로 싼데..개고기전골을 시켰는데 정체불명의 요리가.ㅠ.ㅠ
전골에 두부까지 첨부되여 나오더군요.ㅎㅎ(하긴 우리하구 식생활문화 차이는 있지만)
그런데 간판은 한글간판. 메뉴판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안되는 요리가 없는듯 메뉴가 다양하드만요.
그래서 두가지 요리를 더시켜 주님을 곁들여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