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점영화촬영소. 병영동부.
뒤처진감은 있지만 혼자보기 아까워 이렇게 후기란에 올려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안가보신분들은 대충찍은 스넵사진이지만 보시고 대리만족하세요.
광주.홍콩을 주무대로 꾸며놓은 세트장 입구. 입장료 90위안
10/1로 축소하여 놓은 자금성 안 높은곳에있는 누각.
병암동부를 오르내리는 2인1실인 곤돌라 끝까지 15분정도걸리며 천천히 오르더군요.요금 70위안
곤돌라가 거의 정상까지 오르며 나머지 구간은 도보로 산비탈길을 따라 좌측으로 돌아서
천불탑까지 올라가 구경하고 내려오는코스입니다.
곤돌라에서 내려다본 손으로 빚은듯 봉긋하게 솟은 산의모습
병영동부의 사찰.
곤돌라 종점
곤돌라를 타고올라 가면서 한컷~~
아~다다님과 베이징공주님이 탄 곤돌라 바닥만 보고 올라왔다는 후문이~~ㅎㅎㅎ
순간포착. 곤돌라에 내리자 마자 쓰러지는 베이징 공주님 어디가 아프신가??ㅋㅋ
이정표
이 때까지는 아~다다님 상태가 매우 양호하시네요.ㅎㅎ
계단을 오르면서 신조이님과 아~다다님의 기분좋은 포스로~~
주신아우님도 한폼잡고서...
빡빡이 기사분과 같이..
동천문
바위에서 한두방울 물이떨어져서 웅덩이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경치 좋은곳에서 한방 날려주고.ㅋ
고소 공포증때문에 절벽길을 건너오지 못하고 주저않아 있는 베이징공주님
절벽에 길을내고 사찰을 지어놓았네요.
가까스레 용기를 내어 기념품 파는아줌마 부축을 받아 건너오는 베이징공주님 다리가 후~덜덜~~
이모습을 보고 신조이님이 쫒아가 절대로 무너지지않으니 안심하고 건너자며 -..-;;
팔을 잡고 엉거주춤 한발한발 겉는 모습을...여러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휴~우~ 절벽길을 다 건너고 나니..아~다다님이 낭떠러지가 무서워 한손으로 눈을 가리고
산쪽만 보며가다가 튀어나온 돌을 만저. 비명소릴 질르니 놀라서 털썩 주저않은 베이공공주님의모습.
그모습을 보고 박장대소하시는 신조이님.
천불탑
안쪽으로 들어가니 모양이 다른 천불상이 벽면에 그려져 있습니다.
내려가는모습을.
내려갈때도 바닥만 ㅎㅎ
자금성을 10/1로 축소하여 놓은 영화 촬영소
다 내려와서...휴~우~~이젠 살았구나.ㅋㅋ
아~다다님은 아예 뒤로 돌아않아서 내려오셨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