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5박6일 청도.위해.여행후기
謹 賀 新 年
'2010년 경인년(庚寅年) 새해입니다.
안녕하세요?
앞서 경인년, 자유인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기축년 다시다난하였던 일들이 많은해로 기억되며....
자유인 모두들 새해를 맞이하는 이 기쁨은 누구보다 높으리라 생각됩니다.
경인년 새해에는 풍성한 기쁨속에 뜻하신 바 모든 일들이
성취되어 댁내 가정에 행운과 여행많이 다니시길 기원드립니다.
나나우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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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탄절을 맞이하여 교동훼리 선상 파티와 적은금액이지만 중국 고아원방문.칭다오여행
이젠 잊지못할 뿌듯한 추억이 되여 버렸네요. 이상기온으로 추위에 힘들었지만
청도여행과 시장조사차 같이 동행하였던 모든 회원님들 제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즐거웠습니다.
회원님들 지난일 즐거웠던 일들만 생각하시고 나쁜기억들은 훌훌털어버리시고.
60년만에 한번온다는 백호해를 맞이하여 돈많이 버시고 여행또한 많이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새로운시장을 찿아 노심초사 고생하시는 운영진 분들에게도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선상 성탄절 파티준비과정..
케익과 와인으로
상호간의 우정들을 되짚으며..
괌형님과 핑키아빠님
고뇌에 찬 모습을 하고있는 가을이아빠님과 숙이님
캄보디아에서 사업을하는 주신아우님
선상에서 크리스마스이브의 밤은 깊어만 가네요.
1부 와인파티. 2부 포항에서 공수해온 과메기로 소주로 파티를...
X 마스 이브의 밤은 깊어만가고.일기가 고르지못하여 조금늦게 위해항에 입항하였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치니 점심시간이...
위해 시정부앞에 있는 명동칼국수. 또는 다른곳에서 점심을 먹고서...칭다오로 고~고~
우리가 타고갈 대형버스.
3시간여 달려 도착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고아원에 도착하여서...
고아원에서. 군고무와 땅콩. 귤. 열대과일들을 미리 준비하여놓았더군요
중국 정부에서 보조금없이 외국과 한국에서의 후원금으로 운영한다고 말씀하시는 원장님.
중국정부의 자존심 때문에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시더군요.
4개동으로 교실.기숙사.식당등 나뉘어져 있더군요.
환한미소로 답례하는 원생들.
신축중인 관사.
놀이터.
취미생활과 식당을 겸한 관사.
넓은 공간에 조그만 난로하나.. 바닥난방도 없거니와 그나마 열기가 하나도 없더군요.
원장님과 한컷~
피차이웬(劈柴院)청도시남구 중산로상업중심지에 위치하여 있으며 중산로,
북경로,하북로,천진로로 에워싸여 있다. 피차이웬안에 강녕로가 있는데
이는 1902년 독일이 청도를 점령하고 있던 시기 만든것이다
피차이웬 안에 "강녕회관"이라는 민박식 호텔도 있는데 안에 한국부도 설치되여있다.
밖으로 노출되여 있는 프론트데스크.
목제계단과 목제로 지여진 청나라풍으로 지어진 건물.
피차이웬 안에 "강녕회관"이라는 민박식 호텔도 있는데 안에 한국부도 설치되여있다.
훠궈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 청도입성을 자축하면서..
피차이웬 거리의 20여개 식당중 한곳.훠궈식당에서의 진열되여있는 음식메뉴와 우리일행이 먹은 음식들..
멎지게 폼 한번 잡으시고ㅎㅎ 시간많어님.
길거리에서 파는간식거리 무슨 맛일까? 궁금하여 3개에 5위안주고 사먹어보았는데 시큼달콤한게 먹을만 합니다.
로칼식 아침식사.
태국에서 가져온 핸드메이드 팔찌를 종업원에게 선물하는 천연휘발유님. 인기만점 ㅋㅋ
팔찌를 선물하니 즉석에서 묘기를 보이는 복무원 (중국차 5위안 3~4번 욿겨먹을수있슴)
저녁때 식사를 하면서 경극을 볼수있는 반 노천식당.
식당안에 있는 조형물.
까스로 불을때는 난로.
피차이웬 아침거리 풍경
위의 조형물처럼 과일.호두.견과류를 꼬치에 꿰여서 시럽에 튀겨서 판매를 합니다.
피차이웬 이름의 유래를 놓고 여러가지가 있는데,그중 피차이(땔나무)를 팔던 거리라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한다는 말도 있고,
백여년전에 여기가 상업중심지로서 땔나무로 불피우는 상업주들이 많다고 해서 피차이웬이라고 햇다는 말도 있다.
이로 부터 알수 있는 바 피차이웬은 청도의 백년된 역사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며
청도시민들의 문화생활이나 풍습을 제대로 알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청도현지 사람들도 옛추억을 떠올리며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외국손님들도 중국풍습을 보고싶어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세일을 하는 어느 상점의 알바생 아줌마들 ㅋㅋ
쯔모루 짝퉁시장. 지난번 갓을땐 저모습이 아니였는데 시대흐름에 맞춰 외관건물은 현대화되여 있더군요.
앞쪽으로도 재건축을 할려고 빈건물이 많이 있구요.
경인년 새해. 호랭이 모자를 쓰고서 좋은일만 있기를 바라며...쯔모루시장앞에서 천연휘발유님
코끼리 조개 가격이 ㅠ.ㅜ
다양하고 수많은 메뉴들이
진열되여 있는 피차이웬 호텔 들어가기전 음식점.
상어 지느러미 고급요리. 사진만 ㅋㅋ
산타할아버지가 되여 여기서도 선물공세 ㅎㅎ
중국에서 단체로 움직이면 장점이있다. 즉. 식당에서 여러가지 음식과 요리를 맛볼수있기 때문이며
중국요리중 비싼것도 있지만 적당한 가격의 요리를 한가지씩 시켜서 먹을수있고 가격또한 1/n로 하니 저렴하기에...
청도성당 (성 미카엘성당) 입장료6위안
성당에서 잔교쪽으로 가다보면 보이는 유럽풍의 건물들.
길거리에 서있는 조형물.
2009년12월26일 토요일 휴일이라서 제6해수욕장에 많은 인파가 나와있네요.
유럽풍의 건물과 철지난 바닷가...
잔교. 회란각.
잔교에서 바라본 신호산 공원
저멀리 좌측으로 소어산 공원의 탑이 희미하게 보이네요
회란각에서 중산로를 배경으로 아우님들.
휴일을 맞아 중국인들도 갈매기 먹이를주며 취미활동으로 작품사진을 찍는사람들이 많이있더군요.
거리의 조형물들.
피차이웬거리의 한국식당.비빔밥이 예술입니당.
필링크럽
27일 아침 잔설이내리는 가운데 몇명이 하루먼저 청도를 떠나 위해로 가는 모습입니다.
위해에 도착하여 서울호텔에(120위안) 여장을 풀고 이조곰탕집에서 점심. 설농탕을(25위안) 맞있게 먹고서.
신세기 안마원에서 발.전신 안마를 50위안에 시원하게 받고서.(귀청소.써비스 )
순천보신탕 가기전 꼬치집에서 꼬치와 만두를 시켜서 빠이주에 피주를 말아서 먹기전 그림입니다.
말아먹는 빠이주 ㅋㅋ (18위안)
29일날 돌아오기전 점심으로 순천보신탕(20위안) 집에서 식사와 빠이주+피주 말아서 맞있게 먹는모습을...
인천 집에 도착하니 연말을 맞아 아우님들이 여러가지 회와 맥주를 가져와 망년회겸 즐겁게 보내였습니다.
인천 문학동 사랑방에서 아우님들과 여행뒷풀이 하는모습입니당.
그럼 회원님들 하얼빈 빙등제사진으로 다시뵈올것을 약속드리며..건강히 안녕히 계십시요.
Tombe La Neige (눈이 내리네) - Adam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