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단동. 5박6일 사진여행기.1
지난달 28일대련으로 출발하여 12/3일 단동다녀온 사진을 바쁜것도 없으면서.
중국을 몇성은 다녀왔지만 미지의 땅(만주벌판) 단동을 간다는 설레임에(저의 선친이 영변이 고향이기에)
선친이 태여난곳 가까이 신의주가 보인다기에 더~ 더욱 설레이였죠.
이번 여행에 좀더 가까이 이북땅을 보았고 또한 한 호텔에서 이북사람과 마주치기 까지 하였으니...
분단의 아픔을 진하게 느끼는 여정이였습니다.
여러분들과 같이 출발하여 몇분은 행로는 다르지만 선상에서 즐거웠고요.
같이 단동으로 움직이신 분들 만나서 무척 반가웠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뵙길 바라며...
자유인 회원님들 올해도 얼마남지 않았네요.
올초에 계획하였던일 알알이 결실 맺길바라며..모든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대련가는 대인훼리호에 승선하면서...
이배는 입.출구가 뒤쪽으로 들어가 3층까지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올라가게 되여있더군요.
대인호에 승선하여 갑판에서...우로부터 나폴레옹님. 아목동님.나폴레옹지인님.
이배는 맨위 갑판위에 있어야할 머풀러가 4층 양옆에 있어 신기하여서...한컷~~
대인훼리호 저녁식단. 여행자는 무료지만 일반인이 식권을 사면 5.000 입니다.
대련항에 도착하여서..이곳은 공항처럼 통로를 따라 이미그레이션까지 걸어서 이동하게 되여 있으며...
여행가방과 화물은 컨베어로 운반하여 주게되여 있으며.
부두건물 2층으로 나가면 대련역까지 무료셔틀버스가 대기하여 있습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가면서 대련의 유럽의 트렘과 비슷한 전차를...
대련역.
대련역앞 광장.
대련역앞에서 인증샷~~
대련역앞 횡단보도를 건너면 단동가는 버스가 있습니다.(일반버스 요금 82원 보험료1원)
버스 시간이 남아 점심을 먹으로 들어간 매표소 뒷쪽부근에 있는 식당.
8원짜리 온면 면발이 쫄깃한게 맛있어서 돌아올때도 한그릇 먹었네요.ㅎ
3시간 30분동안 우리들을 단동으로 이동시켜줄 버스를 타고서..
짧은?시간이였지만 만주벌판 정말 넓더군요. 버스를타고서 시내를 벗어나면서
옥수수밭 평야를 보았는데 단동에 도착하기전까지 옥수수밭이 전개되더군요.
또한 4차선 고속도로에 마추치는 차는 5~10분정도에 한대꼴 정말로 한산한 고속도로였습니다.
우리가 3일동안 묵을 은행원 호텔 전경.
은행원 호텔 입구.
호텔 로비 휴게실에서 기념으로..
은행원 호텔 프론트의 호텔리어 아가씨들.
차를 마실수있는 공간
트윈베드
수납장과 티브이.커피포트 있슴.
샤워장.세면대
전화기.냉.온풍기 tv 리모콘은 모든호텔이 비슷하지만.
실내등 스위치가 터치형으로 되어있어 한참 스위치를 찿았다는...ㅋㅋ
호텔에 짐을풀고 호텔에서 걸어서 3~4분거리에 압록강이 있다는 온누리어학원 원장님의 말씀을 듣고. 산책을...
압록강 철교.
야간에 보니 장관이더군요. 근데 카메라가 후져서 ㅠ.ㅠ
단동입성을 축하하는 의미로 학원 원장님이 저녁식사를 무료로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11월30일. 오후에 강변을 산책중. 붓과 물통을 들고 오더니 대리석 바닥에 물을 붓더니 물로 글씨을 쓸려고 준비과정.
검은옷 입은 사람이 사부인듯...먼저 글을 써내러가면 따라서 쓰더군요.
무슨 뜻인지 ?? 여하튼 신기하고...명필이네요.
경험삼아 은행에서 미화를 위안화로 환전하는 휘발유님.
저도 지갑에 40불이 있기어 바꾸어보며 은행원 아가씨를 한컷~~저는 미소로 답례를....!!
증거입니다.ㅎㅎ 전문가가 아니어서 계산은 안하여보았고.
전문가인 휘발유님께 물어보니 환율이 괘안타고 하더군요.
11월30일 수풍댐.호산장성 투어후 단동에서 이름있는 훠거식당에서 저녁식사하는 모습.
훠거식당에서...
압록강변의 조형물.
북한땅. 신의주 압록강변의 공장과 굴뚝들..
압록강 철교와 단교(우측)
압록강표지석옆에서 기념으로.
다른지역에서 여행?온건지 아님 무슨뜻깊은 날인지 강변에서 한복을 빌려입고 가족기념촬영을 하고있네요.
강변의 조형물.
강변의 조형물.
압록강 철교. 차량통행이 별로 없더군요.
압록강단교의 유래를 적어 놓았네요.
단교
압록강 유람선을 타러가면서....(30위안)
유람선 배위에서 호박씨를 까먹는 신조이님과 김*일님 ㅋㅋ
압록강 철교(좌측) 우측은 단교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중국의 단동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944m의 철교로 압록강 하구에서 상류로 45㎞ 지점에 위치하며.
교량건설공사는 1909년 8월 착공해 1911년 10월말 준공하였다.
1943년 5월, 재래교에서 상류 70m 지점에 총연장 943.3m의 복선형 신철교를 건설하였다.
현재 신철교는 조중친선우의선(朝中親善友誼線)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재래교는(단교) 6·25전쟁 당시 폭격된 채로 보존되어 있다
압록강변의 북한 신의주 건물 전경
압록강변의 북한 신의주 건물 전경
북한의 모습
중국 단동시 전경. 하루가 다르게 변화는 도시의 모습이 놀라울 정도입니다.
중국 단동시 전경.
북한 신의주강변이 선박들.
중국땅 단교의 끝
12월1일 우리가 먹은 점심식사. 육회와
병어 찜. (그리고 빠이주와 피주는 기본.)
된장찌게 모두가 맛있게 먹었습니다.
中南海(우리 입맛에 맡기에) 담배를 사러들어갔는데.
휘발유님이 태국산 핸드메이드 팔찌를 가져가 선물하였는데 고맙다고 생수를 3병이나 주는 순박한 담배집 아줌마.
단동의 해산물.건어물 가계에서.
해산물 가계를 나오니 바로 야시장이 있더군요. 포도 생산지도 아닌데 건포도 노점상.
kappa 매장앞에 큰건물이 있는데 의류.생필품등 의류.시계.가방.짝퉁시장도 형성되여 있더군요.
모 업소에서 알게된 친구?가 자청하여 가이드를 하여 준다고하여 맛있는 집으로 가자고 하여.
기본요금으로 택시(기본요금 5위안)를 타고 신선한 해산물.등을 파는 현지식당.
입구에 들어서니 요리가....
몇계단 내려가니 이름도 모르는 신선한 해산물이 쭈~욱~~저울 중국문화 잘아시죠..몇가지 시키고...
수산물 가공식품도 있고.
악어 고기도 있더군요..가격이 비쌀것같아 패쑤~ 다음에 기회가 주어진다면 먹어봐야쥐..ㅎㅎ
휘발유님옆에 않아있는 젊은친구가 무보수 가이드입니다.
압록강피주와 조금 비싼 빠이주.이걸 말어서 먹으니 뒷끝이 깨끗하더군요.
그래서 담부터 무조건 말어서 먹기로 하였습니다.ㅎㅎ
서로가 식성을 몰라 간단히 요렇게 시켜서 저녁만찬을 하였습니다.
2부에는 차를랜트하여서 수풍댐.태평만댐.청성단교.호산장성.눈앞에 보이는 북한땅사진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