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호박고구마 수확.
3일동안 고구마케느라 밭에서 살았네요.ㅎㅎ 강원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여나 어릴때에는 수확의 기쁨을 몰랐는데. 내가 직접 심어서 수확을 하여보니 부모님 심정을 이제야 조금이나마 알겄같네요. 힘은 들지만 수확의 뿌듯한 마음을...
150일만에 수명을 다할 고구마순 입니다.
총 7골 하루에 두골씩 3일째 케고도 한골이 남아있군요 ㅎㅎ.
김장용 무와 알타리무입니다.
이것도 김장 재료인 청갓이구요.
올해 처음으로 80주 심은 야콘. 모든 성인병에 좋다고 하는데 내년에는 좀더 심을려고 합니다.
싱싱하게 자라는 김장용 배추 250포기나 심었네요
잘만 자라다오.ㅎㅎ
김장용 무
쪽파도 심었구요.
53일 여행 떠나기전 심어놓고 간 고추 지금은 수명을 다하였지만 태양초 고추가루로 40근이나 수확하였습니다.
야콘은 아직 여물지 않아 조금후에 수확할려고 합니다.
이틀간 켄 고구마밭,
이렇게 알이 주렁 주렁 들은 구마를 켈땐 힘든줄 모르지요.
움막 아지트.ㅋㅋ
진수성찬이죠.ㅎㅎ
밥도먹고 쏘주한잔 마시며 건빠이~~
아직도 보내는 가을이 아쉬워 박꽃이 하얗게 피여 있네요.
수확의 증거.
실하죠.!!
박도 열려 있네요.
으랏차차~~ㅎㅎ
나두 왕건이를 건졌네요.
땅속이 좋은지 안나올려고 하는 이상한? 고구마. 케는데 무척 힘이드네요.ㅠ.ㅠ
한싹에 이렇게 많이 형제를 두었네요
할일은 많이 있고 해는 서산으로 떨어지고...
켄 고무마를 차에실으며...문학야구장에선 에스케이와 두산과 게임이 진행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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