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인들 중국명산 황산에 오르다 1,~~!!
2일차 : 황산 트레킹
19일 황산에 도착하여 몇몇군데 투어를하고 호텔에 투숙하기전 가이드가 하는말 내일은 황산에 일기가 좋지않다고 한다. 설마하였던게 현실로 닥아올줄이야~~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는 쾌청하진 않지만.비는 내리지 않는다. 아마 33명일행중 공덕을 많이 쌓은분이 계셨는지...
아래 사진은 백아령정상에서 부터 자유인 일행들이 5시간 트레킹한 흔적들입니다.
페키지여행의 단점인 아침 6:30분에 모닝콜 이불속에서 밍기적거리다 대충세수를하고
요거하고 흰쌀죽 두그릇 먹으니 배가불룩.ㅎㅎ 동남아 음식과는 질이 틀리지만 먹을만함.
8:30분에 호텔앞에서 황산대문까지 자유인들의 발이되여줄 자유투어버스 앞에서 꿈이여님 한폼잡으시고...
호개문호텔과 자유투어 전용버스를 타고 차창밖으로 펼쳐지는 차밭과 풍광을 보며 1시간20여분 버스를타고..
황산대문에 도착하여 운곡사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갈아타고 20여분 걸려 구비구비 산길을 돌아 오르니운곡사에 도착합니다.
운곡사 셔틀버스 정류장.
짐꾼이 여기부터 케이블카로백아령까지 운반하여 다시 산정상에있는 매점까지 운반하더군요. 그래서 바닥하고 산위의 물가는 3~5 배까지 차이가난다고 합니다.
황산의 이정표. 산위에도 갈림길마다 있으며 한글로도 표기되여 있습니다.
운곡사 케이블카 타는곳.
케이블카. 운곡사에서 →백아령까지 편도요금표.
황산문표. 영객송(迎客松) 황산의 대표적인 소나무입니다.
황산문표 입장료 단체활인(보통.노인)요금인데 정상요금은 얼마나하는지요??
운곡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백아령까지10여분만에 올라가더군요.
6인승 케이블카이며 설치한지 ?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시설이 깨끗합니다.
케이블카 안에서..
비경이 보이는데로 담으시는 꿈이여님.
제로섬님. 눈사람를 연상케하는 기석바위.
황산은 기상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하더군요. 가이드말로는 우리가 황산을 오르는날 비가온다고 하였는데 다행이 비가오지않아서 기분이 너무좋았고 산을 오를수록 안개가 자욱한게 한치앞일을 예측하지 못하겠더군요.
케이블카 안에서 황산을 배경으로. 파란 45.
겨울남자님.
이런 경치와...
운무에 휘감긴 황산과.
비경을 보다보니.
케이블카 종점이 눈앞에 보이네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눈앞에 펼쳐진 절경을 먼저 눈에담고 카메라에 또담고....!!
야~~ 대단하다~~모두들 다같이 탄성을 지르며...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황산비경을 배경으로 자유인 단체사진.
케이블카옆 쉼터 여기서부터 5시간 황산 트레킹 출발을 기념으로. 신조이님과 파란45동상.
운곡사 입구에서 동료가 구입한 2개에 1000원하는 지팡이를 짚고서 나와 겨울남자님.
뷰 포인트 자리에서 자유인 단체사진. 운무때문에 뒷배경이 선명하지 못하여 아쉽네요.
절벽 난간길을 배경으로..
짐을 덜기위해 가져간 피주를 마시는 신조이님.ㅎㅎ
자유인단체로 움직이다보니 단체사진이 많이 있네요.
탐해송.
연리송(連理松)-세계자연유산 백아령에서 시신봉(始信峰)으로 가는길목에 있습니다.
황산에는 10대 명송이 있으며 황산의 소나무를 황산송이라 합니다. (패키지여행이라 모두다 담지 못하였네요.)
마치 원숭이가 멀리 바라보고 있는
예전에 관광객이 무심코 버린 담배불때문에 산불이 난적이 있어 지금은 산행을 하면서 담배를 피우지못하며. 소화전이 곳곳이 설치되여 있습니다.
백아령케이블카에서 내려 걸어서 백학산장 가기전 1650고지에서 내려다본 산속에 갇힌 ?? 빈관모습.
흑호송 (黑虎松) 높이 8미터, 둘레 72쎈티미터, 수령이 약 450년 정도로 옛날 이곳에서 도를 닦던 고승이 이 나무위에서
갈림길엔 이정표가 있습니다.
신랑 신부인듯 ...가마를 탄사람은 사랑의 자물쇠가 걸린곳을 통과하네요. 옆에는 세계자연유산인 연리송이 있습니다.
흑호송앞에서 신조이님 진진이님 파란45.
이모습을 보고 중국인은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부모를 잘못만나서? 자식들에게 대물림을 하지않기위하여. 못배우고 가진게 없어서 천직으로 알고 살고있겠지요.
중국인들 대단합니다. 저렇게 인력으로 건축자제를 운반하여 빈관도 짓고 관광객들 안전하게 관광하라고 난간길도 만들고...
중간 중간 계곡물을 막아 관상어도 기르고 길등 보수할때 작업용수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이일에 이골이 난듯 힘에 버거울때 쉬는자세도 여유가 있네요.
갈림길에는 여지없이 이정표가 있더군요.
관광객이 가다가 힘이들면 가마도 한번 타보고...
빈관에서 겨우살이 할려고 대충 60kg 되는 갈탄을 어깨에 짊어지고 관광객들 사이로 같이 오르는 짐꾼.하루벌이가 얼마나 되는지 ??
힘들게 오르막길을 올라와 백학산장에서 쉬는모습.
중국사람의 서서먹는 특이한 식사방법.
기념으로 한방~~
날아갈듯한 처마가 아름다워서...
이곳에서 큰일 작은일보고 빈관안에서 담배한대 피우고..다음코스로.~~!
2부에계속 → 광명정 → 비래석→ 배운루빈관(점심식사) →서해대협곡 →북해빈관 등
수정금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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