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민족촌"
하이겅[海埂]에 위치하며 시산삼림공원[西山森林公园], 다관공원[大观公园], 덩허공원[邓和公园] 등 명승지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삭도를 통해 시산룽먼[西山龙门]과 이어져 있으며,
민족촌과 시산[西山]풍경구를 돌아볼 수 있는 관광도로가 조성되어있다.
이곳에는 이[彝], 바이[白], 다이[傣], 먀오[苗], 징포[景颇], 와[佤], 하니[哈尼], 나시[纳西],
리쑤[傈僳], 두룽[独龙] 등 26개 소수민족이 마을을 형성하여 거주하고 있으며,
민족가무청[民族歌舞厅], 민족광장[民族广场], 지광펑취안[激光喷泉], 수이무뎬잉[水幕电影]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있다.
"두산백과사전 발췌"
2009년 6월12일 오늘은 민속촌을 가보기로 마음먹고 10시경 한스g.h숙소를나와 k1버스를타고 쿤밍역에 내려
민족촌 가는 44번버스를 갈아타고 1시간정도 걸려 길잡이 없이 민족촌을 다녀왔다.
중국은 55개 소수민족과 한족으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라 볼 수 있지만 사실 95% 이상이 한족이니
소수민족과 관련해 복잡한 역사와 정치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중 26개 소수민족이 살고 있는 운남성.
쿤밍 민족촌에 소수 민족들의 전통 가옥과 그들의 사는 모습을 재현하여 놓았으며
또한 관광객들에게 그들만의 전통공연을하며 음식과 수공예품을 판매하며.
소수민족 공연과 삶의문화를 볼수 있는곳 운남 민족촌 이지요.....
지역이 넓어 걸어서 다닐려니 조금 힘이들지만 한가지라도 더볼 욕심으로 혼자 다녔더니 무척 힘이들더군요.
불행히 내가 입장한 시간이 어정쩡한 시간인지 민속공연을 하는곳이없어 아쉽게 보질못하였네요.
이번 여행에 가지 못했던 운남성 남쪽 지역의 전통 가옥 및 사람들 모습을 이곳에서 보았으며
중국이 아닌 동남아시아 어느 나라에 있는듯한 생각이 들만큼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운남성 하면 떠올리는 것이 소수민족, 보이차, 고성.대리석.설산. 협곡, 꽃 등등이며.
천천히 걸어다니며 이국적인 광경과 사는모습을 스넵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그럼~~구경하시길...!!
*입장료 주간 70원, 야간입장료(17:30 분이후)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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