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기 2부.!!
나나우
9
3550
2009.01.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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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 회원님들 구정명절 가족과 같이 덕담을 주고받으며 잘보내셨는지요?
진작 후기2를 올려야 되는데 한살 더먹다보니 점점 게을러지네요.ㅋ
1부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엔고 현상은 계속되고 원화가치는 없다보니....
14명이 움직이다보니 식사 한끼에 30~40 만원 들어가다 보니 돈이 물이더군요.
이번에 가서 느낀 것이 일본은 우리나라 물가에 3배이상 되며.
차를 가지고 움직이다보니 유류비 (휘발유값은 우리와 비슷함) 고속도로비와 구간구간 마다
도로비가 많이들어가며. 유적지,관광지 (원화 대비) 요금 또한 장난이 아니더군요.
일본을 제대로 알지못하기에 관광을 제대로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도쿄에서 1~2시간 거리내에 있는 유명한곳은 대충 돌다온것 같군요.
여행경비는 12명이 1.500만원 정도 예상하였는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기는 바람에
(차를 1대로 움직려고 하였는데 2대로 움직여서.) 1.800여만원 들어갔네요.ㅜ.ㅜ
4박5일 동안 차는 실컷타고 돌아다니며 관광지를 구경하고 왔네요.ㅎㅎ
우리나라에서 가까우면서 먼 나라 일본~~ 나만 그런가.ㅋ
원화가치와 경제가 좋아져 어느 나라 이든지 큰 부담감 없이
자유인 모두가 단체여행 할수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면서...
그럼. 회원님들 그림 즐감하시길~~ (^.^)
토부 월드스퀘어에 안내 데스크.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과 유적등을 1/25의 축적으로 재현한 세계 건축박물관이라고 할수있는 테마공원입니다. 토부 월드스퀘어에 입장권. 1인 2.500엔-,.-;;. 15명이상이면 2.000엔 우린 즉석에서 3명을 포섭? 하여 2.000엔-_-;; 표를 구입하여 구경하였습니당. 도쿄역. 좌로부터. 도쿄타워.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크라이슬러 빌딩. 플렛아이언 빌딩. 구 제국호텔. 국립 요요기경기장. 센트럴파크. 그랜드 아미 광장. 백악관. (미국) 피라미드. 스핑크스.(이집트) 콜로세움. (이탈리아) 앙코르 왓트.(캄보디아) 천단공원. 둔황의 막고굴.(중국) 가오슝 용호탑.(대만) 아시아 지역은 한국은 남대문과 경북궁 근정전 밖에 없더이다.ㅜ.ㅜ 일본의 성, 신사. 절들, 여기도~~ 이것도ㅎ 중국의 만리장성. 후지마루호와 .선박터미널빌딩 . 항만시설 등. 일본 어느중형마켓에 진열되여있는 한국산 소주. 가격이 ㅠ.ㅠ 일본도 경기가 안좋은지 매장안이 썰렁하네요. 개눈엔 X만 보인다고 쏘주쪽으로 ㅋㅋ 일본 장류를 파는곳.담은 용기가 위생적으로 보이는군요. 하코네 스카이라인 (산길)을 지나 등산열차를 타기위해내려서... 오다하라역모습, 승객을 실고 열차도 가고 차도가고~~ 오다하라역앞의 길게 늘어선 가계 모습들. 오다하라역에서 고라역까지 등산열차 편도티켓. 1919년에 개통한 일본 유일의 산악 열차, 오다하라역에서 고라역 사이에 11개 역을 왕복하며 통근이나 통학용으로 이용되며.. 우리같이 여행객도 기념으로 타고 주변경치와 관광지를 구경하기도 하죠. 오다하라역을 출발하여 하코네이타바시역.가자마츠리역,이리우다역,하코네유모토역,도노사와역,오히라다이역, 가파른 경사를 오르기 위해 스위치백 (SWITCHBACK)방식을 사용하여 지그재그로 올라가는데, 종착역인 고라역. 고라역앞의 모습. 고라역 역무원. 고라역에서 소운잔역까지 편도티켓. 원래 나올때 역무원에게 주고 나와야 되는데 기념으로 달라고 하니 흔쾌히 주더군요. 하코네등산철도의 종점인 고라역에서 하코네로프웨이의 승차장이있는 소운잔역까지 운행하는노선으로 1921년에 개통됐다 앞 뒤가 구분이 안되는 운전석 계기판. 경사가 심하여 의자가 계단식으로 되여 있더군요. 고라역에서 소운잔역까지 4개역을 통과하며. 두대의 전차가 운행하며 이정표에 원이 교차하는 지점이네요. 전차가 교차하는 선로와 열차를 끌어 올리는 케이블이 훤히 보이는군요. 우리가 생각하는 케이블카가 아니다 전차같은데 케이블같은걸로 움직이며 보기에는 그냥 전차같더군요.. 오다하라역에서 오후3시에 출발하여 고라역주변과 등산케이블카를타고 소운잔역에 내려 구경을 하고.. 되돌아 오다하라역에 내려오니 어둠이 내리더군요. 아타미긴자에서 저녁을 먹으로 들어간 일본식당. 돈까스.오무라이스. 가격이 1.000엔 (15.000원) 소바,860엔. 아타미에서 우리가 묵었던 아이오라호텔 전경. 온천욕은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아침식사포함. 1인 한화 130.000원. 소품같이 아담스럽고 작으마한 탁자. 아이오라 호텔 다디미방 내부모습들.. 아이오라 1층 아늑한 현관모습과, 무료로 사용할수있는 PC 공간, 간결하게 차려진 정통 일본식 아침상. 반찬수는 많은데 내입맛에는 별로,,,,낫또도(청국장) 그렇고.ㅎㅎ 말려서 그릴에 바짝구운 전갱이 (아지) 구이 맛있습니다. 아이오라 호텔내에 있는 온천. 열기가 대단하여.. 도로가에도 이곳이 온천지역임을 부각시키기위하여 곳곳이 이런 시설을 하여 놓았더군요. 아타미성 [熱海城(열해성)] 아타미고라쿠엔에서 로프웨이로 하치만야마[八幡山] 산정까지 올라간 뒤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아타미성에서 내려다본, 바다를 매립하여 지은 건물과 주변모습들. 성에서 바라본 아타미긴자 시내모습. 아타미성을 구경하고 하코네 스카이라인 (산길) 을 지나면서 줌으로 땡겨찍은 후지산, 스카이 라인에서 (산위) 에서 내려다본 바다를 인접한 ?? 도시 후지산 가까이 와서 달리는 차안에서 다른 각도에서 찍은 후지산 모습.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눈도 내리지 않았는데 길이 미끄럽다고 차단하여 놓았네요ㅠ.ㅠ 차단하여 놓았으면 입구에서 설명을 해주어야 되는데 입장료 2.000엔 (두대4.000엔) 만 날리고 오합목까지 가질 못하였군요
차로 오합목까지 올라가면 검은 달걀을 먹을수있는데~~유황온천에서 익힌 검은 달걀을.
정초에 먹으면 1년내내 건강하다는 전설과~ 또한. 한개를 먹으면 수명이 7년 늘어난다고 한다는데...다음에..ㅎㅎ
눈물을 머금고 사합목에서 내려서 그래도 후지산에 왔다 갓노라 발도장 쾅 한번 찍어주고. 최단거리에서 후지산을 배경으로 한 샷~ 날려주고 다음 목적지인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小作 도로가에 있는데 유명한 일본 정통 우동집인듯 ???? http://translate.google.co.kr/translate?hl=ko&sl=ja&u=http://www.kosaku.co.jp/&sa=X&oi=translate&resnum=1&ct=result&prev=/search%3Fq%3Dhttp://www.kosaku.co.jp/%26complete%3D1%26hl%3Dko%26lr%3D%26newwindow%3D1%26sa%3DG 구글에서 찿아본 소작의 홈페이지 주소입니다. 우리일행이 오후2시넘어서 갔는데 앉을자리가 없어 순번을 적어놓고 대기하였습니다. 살며시 다가가 주방내부를 ....저렇게 뚝배기를 올려놓을수있는 화구가 대충보니 60 여개나 되더군요. 소작의 메뉴판. 재료로 호박,토란,우엉, 야채는 기본이며 돼지고기,해산물, 오리고기,버섯 ,팥, 멧돼지, 곰고기, 자라를 재료로 쓰고 있으며 제일 비싼우동이 자라우동이며 자양강장 스테미너 식품이라 홈페이지에 쓰여있더군요. 10여분 기다리다 자리에앉아 메뉴판 첫번째 메뉴, 주문을 하고 나온 야채 된장칼국수,,,(내가 걍 이름을 붙혀보았습니다ㅎㅎ) 식당 입구에 들어설때 손님이 무척 많기에 맛또한 기가막힐줄알고 잔뜩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ㅡ,.ㅡ ;; 종업원이 들고들어온건 딸랑 뚝배기 한개. 반찬은 한가지도 없구요.ㅠ.ㅠ
에게~~이게 1.100 엔 (16.500원) 짜리 우동이란 말이야~!!!!
맛은 된장국물에 보시다시피 퉁퉁불은듯한 굵은면발. 호박,표고버섯.우엉,토란,감자,파,야채,이렇게 들어있더이다.
되 물릴수도 없고.... 다들 벌래씹은 얼굴로.ㅠ.ㅠ. 이것도 외국에서 음식문화 체험이라 생각하고
물병에 담아간 이슬이와 같이 먹긴 먹엇습니다만.
한국에서 대부도 칼국수와 황해순모밀냉면 생각이 왜 그렇게 생각이 나던지....ㅎㅎ
이슬이를 우동안주로 먹고나와 바로옆에 있는 그 지역 특산물인 와인시음장에 들러 구경과 시음도 하고. 공짜는 양젯물도...주는대로.마셔보네요.ㅎㅎ 온천 간판. 도로변에 있는 자판기. 담배 자판기는 성인인증카드가 있어야 구입을 할수있다. 오다이바 레인보우브릿지다리와. 자유의 여인상. 오다이바 아쿠아 시티 쇼핑센타. 정각 11시에 open 하더군요. 오다이바 후지 TV 사옥. 오다이바 닛코도쿄 호텔앞 물이흐르는 조경. 1940년 소화시대 조상의 상가사진을 가보처럼 벽에 걸려져있더군요. 현재는 다른 업종이지만.... 신칸센 ? 0 계 운전실 모형. 아쿠아시티 쇼핑센타 가계에 인테리어되여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