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벌써 송년모임 공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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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벌써 송년모임 공지라니..

선생님 2 1057

자유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08년 한해가 우리를 스쳐지나갑니다.
올 한해도 이제 달력의 마지막장 한장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년초에 자신, 가족, 지우에게 약속했던 수많은
계획들모두 실천(성공)했는지요!!

저또한 연초 계획했던 몇가지는 실천했고,
몇가지는 못내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올한해는 재테크 측면에서 정말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주식, 펀드는 미국발 위기로
인해서  급격한 하락을 보였고

부동산 또한 거래부진과 더불어, 지속적인 가격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봅니다.

올한해는 지키는 것만해도 크게 생각한 한해라고
평가될 것입니다.

주변의 지인들과 재테크 얘기하면서 느끼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경기침체,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중국도 1000선까지 떨어진다라고 얘기하면서 주저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버블시기에는 맹목적인 대박의 기대가, 침체시기에는 쪽박에 대한 공포가 지배하는 것을 여실히
지켜볼 수 있습니다.

재테크는 인간의 심리에 역행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대박의 욕망에 대한 경계와 쪽박의 공포를
역행할 수 있는 용기가 그것일 것입니다.

한순간 주식, 부동산으로 흥했던 사람들은 많이
볼 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원하는 것은 한 생애동안 사랑하는 사람들과 풍요롭게, 행복하게,

좋은 추억들과 뭔가 의미있는 어떤 것을 남겼으면 하는 것이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그런 것을 위해서는 지난 과거의 잘못에 빠져
자기를 비난하고, 비관적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오늘도 시장에서 또 배우고, 다음 기회를
노리고 준비하는 현명한 처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번주 신문들도 그런 차원에서 희망과 용기를
줄수 있는 글들을 많이 등장 했습니다.

횐님 2008년 마지막 한장 남은 12월,
그동안 실천했던 자신, 가족, 친우들 과의 약속을지킬수 있는 한달이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 정리 잘하시고 송년회때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 뵙고자 합니다



車      明       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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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zasmin711 2008.12.04 11:39  
나이가 또 생기네요~ㅎㅎ
이 맘때면 잘 지내다 갑자기 맘이 바빠져
한국을 떠나면 나이가 못 따라올 것같거든요~ㅎ
우사랑 2008.12.10 08:30  
한해가  참으로  빠르게  가네요..
참으로  우여곡절  많았던  올해...
맴이  거시기  합니다요..
아팟트앞  공간에 나뒹구는  낙엽들이  맴을  심란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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