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쭈년을 축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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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쭈년을 축하 합니다!!

나나우 12 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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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조은님 홀아비생활 일쭈년을 축하드리며

영양실쪼 걸릴까봐ㅎㅎ 쪼까 신경써서

한상올리오니 부담없이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2 Comments
이조은 2008.10.30 07:07  
  환갑때도  못  받아본  상.......

눈물나게  고마워.....차마  먹질  못하고....

구경만  하고  갑니다.....

흑흑흑흑흑흑흑............^&^..........
이조은 2008.10.30 08:07  
  영양실조!!!!  ...........  염려  해  주는 방장님의 배려에
눈물 날 만큼  고마운데요....

걱정마이소.......

첨에는 

무신  국을  한가지  끓이면...
이틀이고  사흘이고  주구장창  머거대야
냄비 바닥을  볼 수 있어  지겹더니만....

것또  며딸이  지나니  요령이  생깁띠다....

한 두끼  먹다가....
한끼  분량 만큼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  보관 하니
지금 국종류만  몇까진지  몰뤄......

콩나물국..시금칫국..김치국...배추시래기국..무시래기국
부거국..동태국..감자,두부넣은 된장국...오리옻국....

요로코롬  재고가  많으니  끼니때마다  골라먹는  재미도
있꼬.....ㅋㅋㅋㅋㅋㅋㅋ......

반찬?....

마눌님이  삼십수년간  해 줄때  보다  오히려
나은? 편  이라요....

반찬  가짓수도  넘  많아  다  차려  놓을라면
교자상  준비  해얄정도 ?.......^*^.......

배추김치...늦여름에  담군  얼가리...열무....깍뚜기...
오징어 넣어 무친 무생채.......

감자조림...멸치볶음..새우볶음....꽈리고추,멸치넣은
멸치조림....땅콩볶음...시금치나물....

짱아찌 류는  또  어떻코 ?......

깻잎....풋고추....매실.....마늘....마늘쫑....
왠만한 주부  이름도  생소할  밤 짱아찌.....

거기에  쌩양파..당근  (된장에  찌거묵는....)
생선은  빠지지  않고.....

돼지 불고기  재워두기위해  현재는
양파청  내리는 중......


어떠요 ?.... 방장님.....

걱정  안해도  되겄찌요 ?.........^&^........ㅎㅎㅎㅎ......
우사랑 2008.10.30 08:29  
  하나가치  지가  조아하는 반찬들임다...
미국은  전부  중국산  재료로
해서  파는  반찬들만..
그래서  안사묵구  집에서  해묵습니다..

맛있는  그림보니  고향생각  나유..
우이~~씨!!!!
이조은 2008.10.30 08:34  
  해  묵긍게  쵝오  지요......
나나우 2008.10.30 11:22  
  괜한걱정을 하였네요. ㅋ
요즘 봉께.싱글들이 참 많이 있습디다.
그이유가 성님같이 살림맛을 알아서인지 ?
혼자서 음식을 해먹는디 주부는 저리가라 할정도로
잘해먹더군요.
옆집에 사는 홀아비칭구가 있는디 냉장고 문을열어보면
손들어갈틈없씨  반찬과 음식재료가 쌓여있더만요.
성님처럼 끼니 안걸르고 꼭꼭 챙겨먹고 주님은 항시
붙어다니고요...
맛있는 요리 개발하시여 성님동내에다 맛집하나
차리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이조은 2008.10.30 11:26  
  진짜  해  볶까요 ?.....
나나우님  처럼  권  하는  사람  많은데........


머  좋은꼴  보겠따고....늙은  호라비가  구정물에
손  담그겠어요....

직접  만든  음식      히죽히죽  속으로  웃으며

맛나게  먹는걸로  만족  할랍니당
zasmin711 2008.10.30 23:07  
  조은님 ~~ 반찬좀 얻으러 갈래요~ㅎㅎ
이조은 2008.10.30 23:39  
  꼬오옥.....올꺼요 ?
이조은 2008.10.31 08:17  
  나나우님  옆집에  사는  호라비  친구에  대해  한마디.
........."냉장고  문을  열면 손 들어 갈 틈 없이 반찬과 음식 재료가?.".......그 사람  나보단  호라비  경력은  더 길지  모르나  "主夫"  로썬  빵쩜......냉장고는  여유 공간이  있어야  전깃쎄도  절약 될 뿐더러.......
그렇게  꽈아악  채워두면...머 하나  찾고  꺼내려면
....ㅉㅉㅉㅉㅉ.....많이  배워야  겠꾸먼.....ㅎㅎㅎㅎㅎ..
나나우 2008.10.31 09:52  
  내가 그칭구를 안지도 10년은 되였쓰니...
베테랑급이죠.
한달에 한번씩 노친네 친목모임이 있는데.[계원도 아님]
돼지고기를넣은 김치찌게.야채샐러드.해물탕등
안주를 자기가 만들어 대접하면 노친네들이 모두다같이
이렇게 음식을 잘하니 장가를 못간다고 하드만요.
혼자 사는게 편한가봐요....팔자소관이죠....!!!!
나팔바지 2008.11.03 14:17  
  옴메...홀아비 일주년이 축하할 일인줄 인자 알았고만요
만쉐이~!
나우님 근디 나는 병풍 보고서리 믄 젯상이다냐 오랬거든요..끙!! ㅎㅎ
인자 야그가 흘러 흘러서리 나우님 옆집 홀아비 냉장고 꽉 찬거까정 알아벌고...넘넘 재밌음다.
나우님 나도 젯상 차려주~~~~~~~!! 아고 이거 믄 소리당가요...끙!! ^^
이조은 2008.11.03 16:03  
  나  먹어  간다고  여자들에게  기죽어  살  피료  절때  없씀....왜  기주거?....밥 해준다꼬?...빨래 해 준다꼬?..
우끼네...나  늘거써도  돈 못벌어도  큰소리 빵빵치며  삽니당.....밥?  반찬?  해 무그먼  되고...빨래?  해 입으면돼지......메못짱에  음식  만드는법  스무게도  더 적혀  있씀.....대충  컴  보고    흘려 써 놓았따가  해무그니  맛이쓰면  정서로  깨끗이  정리해서  하나하나  모아둔게....엄청  많다오......어제는 짜장 .. 오늘 점심은  짬뽕......같이  먹어본  동상이  맛이  괜찮답니다.....
화학 조미료  한톨  안 넣고  머글만  하면  돼지  머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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