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민이 머리위로 펼쳐진 그 어두운 하늘엔 보이진 않지만 무수히 많은 별들이 반짝였을겁니다.
제 기억 저편 23살 가을날...
통키타 소리에 맞추어 노래 부르며 보았던 월출산 밤 하늘의 쏟아질듯 밝게 빛나던 별들이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시간이 참 많이도 흘렀군요...
아...살아있는 모든 것은 행복하라~!!
아공 파랭이 잘 댕겨왔어? 방가라 데굴데굴....
연두색 입고 위에 있는 사진이 스민이란 말인줄 알았다는거...
맞제? 우덜 둘 다 생각이 맞어버렀구먼....ㅎㅎ
그믄 언제 가까운 청계산이라도 한번 땡겨보까?
응디가 무거서 쬐메 걱정이지만...
한번 시작하믄 열심히 하니께...아고 어딨다냐 내 등산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