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음.....먹을만 해....
8 월초 귀국하면서 콩만 1 키로씩 다섯가질 샀습니다.....
녹뚜..강낭콩..까만콩..노란콩...그리고 땅콩.....
땅콩은 이미 볶아서 반찬해 다 무거꼬......
강낭콩..까만콩은...밥에 놔 머꼬 있꼬......
노란콩....이기 문젠기라......
내년 날 더워지면...
콩국쑤 해 무그면 조은데....
그 안에 몇차롄 중국을 더 갈끼고....
요노무거를 소빈 해야는디...........
컴에 들어가.....
"콩비지 찌게 " 를.......
옳타꾸나.......걸 해묶짜......
근데.....
옥수수도 사 왔거던요.....
요거 밥에 넣었다가
잇빨 빠지는 줄 알았네.....
밥을 해도 어찌나 야문지.....
요즘은 1차 삶어놓고 밥에 놔 먹씁니다....
왜 갑짜기 옥수수 야길 하냐면.....
요노무 노란콩도.....
만 이틀을 물에 뿔렸따가 드뎌.....
오늘 저년에.....
" 콩비지 찌게 " 를 만들었습니다........
국산콩 만큼 구수 한 맛은 쫌 덜 한데....
그런대로.......
으으으음.......머글만 합띠다.....
글고 이뿐 자스민 님께서....
"조은 오빤 음식도 잘 헌다 " 허는데요.....
돼지갈비 있짜나요....
호라비로 있으면서 함도 안 해 무거 바써요......
외국에 ㄱㅖ시는 " 삼계탕"님 께서 게시판에 물어오셨기.....
후다닥...."돼지 갈비 " 쳐 가꼬.....
그대로 올린겁니다......
지가 무신 음식을 잘 허거씁니껴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