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깍으면 겨울이 오기전에 털이 자라

양이 춥지 않게 지낼텐데 하필 겨울 직전일까?

그 이유는 늦가을의 털이 품질도 좋지만

양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한 겨울 추위가 몰아칠 때도 운동은 하지 않고,

서로 몸을 비빔으로 서로의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야 하는 데도

자기의 털의 따스함만 믿고 잘난 척 하다가

얼어 죽는 양들이 꽤 많이 있다고 한다.
반면 털을 깍은 양은 추위를 견디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남는다.

이러한 양의 습성을 잘 아는 노련한 목자들은  

양의 털을 일부러 겨울 직전에 깎는다고 한다.

이때 양의 털을 깎는 것이 어찌 보면 잔인한 처사인 것 같지만

양은 털이 없어야 추위를 이기기 위해 부지런히 운동을 하여,

얼어 죽는 일도 없고 추우니까 몸을 서로 비벼댐으로 서로 돕고

사는 법을 깨닫게 되어 무리에서 이탈하는 경우를 줄어들게 하기 때문이란다.""



지금이 겨울 직전인데요!!

우리들 털 지금 깍아야 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빵장님!!!!  (나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