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 세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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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서 세월이~~

3 1007
인간은
죽음 앞에서 가장 진실해지고
마음은 오대양 육대주를 품을 만큼 넓어집니다.

그러므로 오늘이
내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을 한다면

"하늘을 처음 나는 어린 새처럼
땅을 처음 밟는 새싹처럼....'

오늘, 하루도
설레임으로...
벅찬 감동으로...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2008년 마지막 달력을 넘기면서
새삼 지나온 날들이 그리워 지네요.

잘 했다라기보다 후회만 남았던 시간들
잠시 우울해 지려 합니다.

늘 그랬듯이...

이제부터라도 잘 해야 겠다는
어리석은 다짐을 잠시 해 봅니다.

일년중 마지막 달 12월이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서 마무리들 잘 하시고
환절기 건강하시길

3 Comments
나나우 2008.12.01 19:08  
소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조만간에 뵙기를 바랍니다.
나팔바지 2008.12.03 05:07  
한장의 달력이 남으면 누구나 조금은 허전하지요...허지만 거넘 달랑 하나 남아 개기다가
담달이믄 넉넉허니 또 도톰한넘 열두장 짜리 달력이가 터억 버틸꺼이니 걱정 안할 랍니다.
그러믄 그때부터..다시 시작 하는 거지라....속으면서 사는게 인생이랍니다.
소님...참 오랜만입니다. 반갑습니다. 꾸벅!!
2008.12.04 20:04  
안녕 하세요 나팔바지님 오산 모임대 인사딱고
리플로 인사를 받으니 고맙 습니다 꾸벅~건강 잘
챙기시고요^^* 나우님도 좋은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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