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얐튼  환갑이  훌쩍넘어 
진갑을  바라봅니다....
맘  만은   젊은이  못잖은데
몸이  따르질  않지요....
(불과 5년전만해도  코방귀  뀌며  흘리던소리)

이번  연태에서의  노점장사?
돈 벌기  위함이라기  보단 
오로지  경험을   위해....

몇번  다녀보진  않았지만....
"이런 나라에선  뭐라도  하면  되겠구나"  하는
시건방진  자신감에
60 넘은  나이에  도전을  합니다.....

노점이란  핸디캡때문에...
그간  열씨미  조사했던  "김빱장사"는  접기로.....
넘넘  준비 해얄게  많고
단  이틀장사에 
금전적으로...육체적으로...
애로가  많을것같아.....

어묵....오뎅장사로   획일화  하기로....
허지만....
국내산  며루치....띠포리...다시마...등등...
준비해서
일등  육쑤를  빼기로.......

장사  안되면?
돌아오는  향설란에
쐬주 안주로  치워뿌면  될끼고.....

첫단추  끼기가  어렵지....
넘들네들  허는거  보고....
또  꼬치  장사해서
여행비의   1/10 이라도  건진다면  대성공....

우야튼  
도전 해 보려  합니다.....

자유인  여러분   많이  성원 해  주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