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황도에서 북경까지 2 부.
나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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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6
2008.12.19 13:31
1부에 이어서...
진황도 훠거식당에서 푸짐한 음식과 빠이주로 얼큰한 상태에서 발안마를 받고
열차를 타고 북경으로 고~고~씽~~열차에 타자마자 2시간동안 다시 깊은 수면 ///
일행이 와서 깨워서 일어나니 북경역에 도착하였단다.
드뎌.북경입성 .*""""*. 주섬주섬 짐을 챙겨 인파에 휩싸여 통로를 따라 역광장으로 나와
북경입성을 축하 하는 기념 사진을 몇장찍고 동료분들과 오늘밤 숙소에대해 이야길하던중
왠아줌마가 (삐끼) 옆에와서 민박집을 알선하여 준다고한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1인 50위안 달란다. 가격은 싼데 검증이 안된곳이기에 묵살하고
스크렙하여간 선희민박집으로 콜 하여 방이있냐고 물어보니 방이 있단다.
선희민박집으로 의견일치되여 택시를 타고 코리아타운 왕징신청 선희민박집에
전화를걸어 기사에게 바꿔주어 위치를 확인한후 우린 편한마음으로 택시 의자에 몸을 맡기였다.
(북경역에서 택시비38원)
북경역에 도착하여 기념으로. 마이러브님.
북경역의 야경.
코리아 타운내에 있는 선희민박집 명함. 3박이상시 공항.역에서 픽업을 하여 준다고 하네요.
저희6명은 1인 70원에 (70*6=420원) 가격을 정하고 420원인데 400원에 협의하여 4박을 하였습니다.
선희민박 숙소의 시설은 보통이구여. 식사또한 먹을만 합니다.세탁무료.P.C무료.
(처음엔 2박만하고 다른곳으로 옮기려 하였는데 다른데 알아보니 최하가 1인 100원 달라고 하더군요.)
무봤냐 치킨 ㅎㅎ 이런 상호가 중국에선 먹히는지?? 아리숑~~
이대로.버스와 지하철.지상철을 타고 다니니 불편함이 전혀없더군요.
첯날 24층 숙소에서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찍어보았습니다.
북경은 낮은 지역이라 우리가 머무는동안 쾌청한 날씨가 별로 없더군요.
앞쪽 좌측아파트건물 상아탑같은 문을 통과하여 들어가면 청와대란 마사지집이 있습니다.
마사지사들이 대충 한국말도하고 알아들으니 편하며 가장중요한 마사지를 잘하더군요.
저희가4일 머무는동안 매일 이용하였습니다. 요금 발30원. 전신50원
왕징 신청에서 천안문(자금성) 가는 약도.(설명서)
주숙등기를 하러가다 한국간판이 있기에....
탁 트인 대로.
북경 지하철은 우리나라지하철을 벤치마킹하여선지 환승과 이용에 편리하더군요.요금도 1~2원 하구여.
정양문을 배경으로.
천안문 광장의 미화원. (담배꽁초나 휴지를 집게로 찝어 넣더군요.)
나나우.
마이러브.
7년전에 갔을때도 저자세로 서있는모습인데. 여전히 동상같은 부동자세로서있는 군인.
현지 로칼식당 만두집에 들어가 시켜본 요리들.
왕푸징의명소 야시장.
꼬치와 이름모를 음식재료들로 요리를 하여 놓았는데 가격도 비싸고 맛도없더군요.
우리팀이 여기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숙소로 들어갈려고 하였는데
마땅히 먹을게 없어 숙소로 들어와 된장찌게로 저녁을 먹었네요.
만리장성. 명13릉.이화원. 3부를 기대하여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