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경기는 호파이 형님의 건의로 오랜만에 3시간 경기를 가졌습니다.

 팀은 염소형님과 메시형님의 신중하고도 이기적인 방법으로 뽑았구요.

 그리하여 요번 팀구성은 아이러니 하게도..영팀과 올드팀의 대결로 나누어 졌습니다.

 팀이 구성 되자 마자 저의 팀은 하나같이 입을 맞춰 이번 경기는 힘들겟구나 라고 ....

 하지만 ~! 결과는 .. 영팀의 승이였습니다.

 제생각에는 요번경기에 영팀이나 올드팀이나 최선을 다했지만 저의팀의 미드필더가 조금더

 좋았다고 생각 합니다. 미들에서 역활을 제대로 해줘서 공격수와 정확히 연결되 저의팀에

 골 찬스가 좀더 많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수비를 맡은 형님들도 열심히 해주셨고요. 

 제 생각에 올드팀은 허리 역활이 조금 부족 했던거 같습니다. 올드팀은 수비와 미들이 

 연결되는 횟수가 적고 수비에서 바로 공격수와 연결되는 과정에서 골을 뺏기거나 설사 공을 

 잡았다해도 공격수가 혼자 돌파를 하는 과정에서 골찬스를 많이 놓치는 경우입니다.

 쉽게 말하면 케니형님이나 젝키형님이 중간에서 부터 골문 앞까지 혼자 돌파한다는...

 저의 생각(?);;  요번경기로 허리 역활이 얼마나 중요 한지 알게되었습니다.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팀플레이가 최고 중요하다는것..

 저의 후기는 이정도 입니다 ^^;

 (다음에는 사진과 함께 올리겟습니다;요번엔 카메라를 깜빡! 하여 준비를ㅠㅠ)

  
                                                                                 형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