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충수업 때문에 축구모임 못나가고 하루종일 우울했습니다.
(비상사태때문에 연기했으면 그만이지 왜 보강을 하냐구요?)
회원님들은 오늘도 즐겁게 운동을 하셨지요? 부럽삼~
그러다 문득.. 왜 사람들이 축구를 좋아하는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평소 버릇대로 구글을 검색하는데 못볼꼴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잘 먹은 저녁밥이 넘어오는걸 고생고생하며 참다가 사악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같이죽자~~ㅎㅎ
특히 마지막 사진. 스콜라리랑 호나우도 사진은 참으로 충격적이었습니다. 결국 호나우도는 맨처스터를 떠나 레알이 아닌 첼시로 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