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9시30분에 모여 간단한 스트레칭 후 10시부터 경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오신 로비윌리암스님 그리고 같은 학원 출신 동생분(제송합니다. 제가 성함을
알지 못했어).. 로비윌리암스님은 조금 힘들어 하셨지만 동생분 역시 젊음이 좋기 좋은가 봄니다
정말 열심히 뛰더군요...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조금씩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물른 크게 다치는
것은 아니지만 운동을 안하다가 갑자기 시작하면 근육에 무리가 생겨 다들 근육통으로 고생한듯..
그래서 인지 다들 골키퍼를 하고 싶어하더군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날 몸이 조금 무거운듯..

오늘 점심은 이산음식으로 정하고 RCA쪽의 이산음식 식당으로 다들 이동하였지만.. 가는 날이 장날인지
식당이 4시 이후로 영업한다고 했어 파람9로드에 있는 우리 매너저님 코디퀸님의 추천 레스토랑으로 다시
이동하여 다들 즐겁게 식사했습니다. 이곳 식당 왕 추천입니다. 싸고 맛있고... 다들 양것 먹었는데
일인당 약140밧 정도 나온듯 합니다. 이후 오늘의 톱이슈인 팀명정하기..
3개의 팀명 후보중 다수결에 따라 RedDevil (KoreaFootballClub)로 결정하였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집으로 복귀 후 저,케니님,민호,코디퀸님,Tin님 그리고, 다수의 태국친구들과 나와민로드 소이42에 있는
유료 낙시터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낙시할 생각이 없었는데 태국친구가 가져온
낙시대로 대형물고기 5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물른 다시 풀어져야 하지만...
코디퀸님,Tin님,민호는 먼저 돌아가고, 저와 케니님 그리고 태국친구들은 계속해서 술.. 고고싱.
술이 약간 마오한 저는 케니님, 태국친구들과 이탈리아레스토랑으로 가 와인을 다시 고고싱

다음날 아침에 일어난 저는 카드값을 보고... 울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마오는 안 좋아요...
여러분 다들 마오말고 딩동으로 노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중요사항이 있습니다.
다음주 빅이벤트 있음.. 기대해 주세요....^^
곧 공지하겠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기다리든 호파야님의 호떡집이 오픈했습니다.
위치는 람카행쪽에 있다는데.. 대학생이 많다는데.. 여하튼 저는 오늘 호떡 먹어로 갑니다.

RedDevil 회원여러분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 다음주 일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