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한말씀 올립니다....
마음의소리
9
691
2008.12.15 19:10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께... 아직 어리고, 축구실력도 없는 제가 한말씀 올릴까 합니다.
저는 지금껏 한 번도 팀이 져서 화가 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없었었고, 없을 겁니다.
하지만 분하거나 아쉬운 마음이 있는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저는 체력이 저질이라서 풀타임으로 뛰면 무리가 있어서 오래 그라운드를
누비고 뛰지는 못하더라도, 뛰는 순간만이라도 팀으로부터 맡게된 저의
소임을 다하려고 열심히 뜁니다.
또한 앉아서 팀원들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서 매주 참가하려고
노력합니다.
팀원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경기를 구경해주고, 같이 호흡을 맞춰서 뛰는 그 모든 것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우리 모든 회원분들은 프로선수가 아닙니다.
훈련받은대로 모두 잘 이뤄지면 그 사람은 진정 '선수'겠죠.
실수를 겪으면서, 학습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으로써 창조적인 시도와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고, 서로에게서 몰랐었던 새로운 ability를 발견할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실수와 학습과정을 비난하는 행위야말로
게임의 재미와 팀웍을 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심각한 실수를 하거나, 아쉬운 찬스를 놓치거나 했을 때
"왜 그걸 그렇게 해!"라는 말보다 "괜찮아!" "잘했어!"라는 한 마디가
훨씬 기분좋은 encourage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 모임에서 얼마나 오래 같이 경기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같이 뛰는 순간에는 열심히 뛰고, 서로 격려하면서 즐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지금껏 한 번도 팀이 져서 화가 나거나 한 적은 없습니다. 없었었고, 없을 겁니다.
하지만 분하거나 아쉬운 마음이 있는건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일것입니다.
저는 체력이 저질이라서 풀타임으로 뛰면 무리가 있어서 오래 그라운드를
누비고 뛰지는 못하더라도, 뛰는 순간만이라도 팀으로부터 맡게된 저의
소임을 다하려고 열심히 뜁니다.
또한 앉아서 팀원들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워서 매주 참가하려고
노력합니다.
팀원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경기를 구경해주고, 같이 호흡을 맞춰서 뛰는 그 모든 것이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우리 모든 회원분들은 프로선수가 아닙니다.
훈련받은대로 모두 잘 이뤄지면 그 사람은 진정 '선수'겠죠.
실수를 겪으면서, 학습과정을 통해 우리는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럼으로써 창조적인 시도와 플레이가 나올 수도 있고, 서로에게서 몰랐었던 새로운 ability를 발견할 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러한 실수와 학습과정을 비난하는 행위야말로
게임의 재미와 팀웍을 해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심각한 실수를 하거나, 아쉬운 찬스를 놓치거나 했을 때
"왜 그걸 그렇게 해!"라는 말보다 "괜찮아!" "잘했어!"라는 한 마디가
훨씬 기분좋은 encourage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우리 모임에서 얼마나 오래 같이 경기를 즐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같이 뛰는 순간에는 열심히 뛰고, 서로 격려하면서 즐길 수 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