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다녀왔습니당 ㅎㅎ
마음의소리
12
830
2008.12.01 15:44
치앙마이-메홍손-빠이 요롷게 둘러보고 왔습니다.
여자친구가 추울거라고 경고를 줬는데.. 저번 우돈 때도 추울거라고 뻥을 쳤더래서 이번엔 무시했는데 ... 엄청 춥더군요 ㄷㄷㄷ
특히 빠이는.. 산간지역이라서 그런지 혹한기 훈련을 떠올리게 했슴다 ㅠㅠ
우리나라처럼 보일러같은 난방 시스템이 없어서... 바깥온도랑 방안 온도랑
같더라는.. ㅡㅡ
치앙마이는 날씨 좋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정도.. 덥지도 않고
하늘도 맑고 청명했습니다. 산도 좋고 강도 좋고 ㅎㅎ
개인적으로는 빠이가 참 좋았습니다.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있었는데, 카오산보다 훨씬 깨끗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빠이 나름대로 지역 분위기도 살아있더군요.
단점은.. 밤 10시가 지나면 몇 몇 선술집과 편의점 빼놓고는 다들 영업을
끝낸다는..
메홍손에서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2층 빠에서 맥주 한 잔 하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걸 뭐라고 하나.. 얇은 좋이로 기구 형태로 만들어서 밑에다
불 붙이면 하늘로 올라가는건데.. 몇 개가 하늘로 띄워지면 참 보기 좋더군요.
아무튼 볼거리도 많았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요.
뜬금없는 결론은...
다음에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_-;
여자친구가 추울거라고 경고를 줬는데.. 저번 우돈 때도 추울거라고 뻥을 쳤더래서 이번엔 무시했는데 ... 엄청 춥더군요 ㄷㄷㄷ
특히 빠이는.. 산간지역이라서 그런지 혹한기 훈련을 떠올리게 했슴다 ㅠㅠ
우리나라처럼 보일러같은 난방 시스템이 없어서... 바깥온도랑 방안 온도랑
같더라는.. ㅡㅡ
치앙마이는 날씨 좋더라구요 ㅎㅎ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정도.. 덥지도 않고
하늘도 맑고 청명했습니다. 산도 좋고 강도 좋고 ㅎㅎ
개인적으로는 빠이가 참 좋았습니다.
외국인 여행객들도 많이 있었는데, 카오산보다 훨씬 깨끗하고 시끄럽지도
않고..
빠이 나름대로 지역 분위기도 살아있더군요.
단점은.. 밤 10시가 지나면 몇 몇 선술집과 편의점 빼놓고는 다들 영업을
끝낸다는..
메홍손에서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2층 빠에서 맥주 한 잔 하는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그걸 뭐라고 하나.. 얇은 좋이로 기구 형태로 만들어서 밑에다
불 붙이면 하늘로 올라가는건데.. 몇 개가 하늘로 띄워지면 참 보기 좋더군요.
아무튼 볼거리도 많았고,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요.
뜬금없는 결론은...
다음에 갈 때는 비행기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