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타부리 다녀왔심
짠타부리라는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짠타부리..라고 하면 다들 깐짜나부리? 아니요.. 짠타부리인데.. 이 바보야 깐짜나부리야~ 이러시더라고요 ㅠㅠ
라용 방향으로 가다보면 있나봅니다. 저는 그냥 따라가서 어딘지는 정확히 몰라요.
암튼 지난 주말에 학원activity로 선생들이랑 학생들이랑 1박2일 다녀왔더랬죠.
가서 저녁먹고.. 게임하고..(태국애들 왠 게임을 그렇게 좋아해요? -_-)
소주갖고 가서 맥주에 한 잔씩 말아줬죠 ㅋㅋ
싸악싸악 한잔씩 잘 비벼서 줬더니 다들 맛있다더군요. 덕분에 일찍 파장하고... 남은건
한국학생들만.. ㅋㅋㅋ 한국학생들이래봤자.. 저랑 형님 한 분, 여자애 한 명.. 그리고
태국인 선생 여자애 한 명.
넷이서 또 맥주로 달려줬더랬죠.
그 다음날 아침에 다들 해변에 가서 놀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데 저 혼자 마오캉~ 되어서
아직도 제 컨디션이 아닙니다요.
근처에 무슨.. 폭포 국립공원이 있던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거기 갔더니 물에 고기가 반이더군요. (뻥아님) 진짜 고기가 많아서 물에 들어갔더니
밟힐 정도..
물도 차갑고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암튼..
이런 이유로 저번 주에 처음으로 결석했다는... 변명이였습니다. ㅋㅋㅋ
이번 주에 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