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타부리 다녀왔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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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타부리 다녀왔심

마음의소리 5 1390

짠타부리라는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짠타부리..라고 하면 다들 깐짜나부리? 아니요.. 짠타부리인데.. 이 바보야 깐짜나부리야~ 이러시더라고요 ㅠㅠ

라용 방향으로 가다보면 있나봅니다. 저는 그냥 따라가서 어딘지는 정확히 몰라요.
암튼 지난 주말에 학원activity로 선생들이랑 학생들이랑 1박2일 다녀왔더랬죠.

가서 저녁먹고.. 게임하고..(태국애들 왠 게임을 그렇게 좋아해요? -_-)
소주갖고 가서 맥주에 한 잔씩 말아줬죠 ㅋㅋ
싸악싸악 한잔씩 잘 비벼서 줬더니 다들 맛있다더군요. 덕분에 일찍 파장하고... 남은건
한국학생들만.. ㅋㅋㅋ 한국학생들이래봤자.. 저랑 형님 한 분, 여자애 한 명.. 그리고
태국인 선생 여자애 한 명.

넷이서 또 맥주로 달려줬더랬죠.

그 다음날 아침에 다들 해변에 가서 놀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는데 저 혼자 마오캉~ 되어서
아직도 제 컨디션이 아닙니다요.

근처에 무슨.. 폭포 국립공원이 있던데..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거기 갔더니 물에 고기가 반이더군요. (뻥아님) 진짜 고기가 많아서 물에 들어갔더니
밟힐 정도..
물도 차갑고 깨끗하고.. 좋더라고요.

암튼..
이런 이유로 저번 주에 처음으로 결석했다는... 변명이였습니다. ㅋㅋㅋ

이번 주에 뵐께요 ^-^

5 Comments
큰바위사랑 2008.08.26 19:47  
  짠타부리 같은데........^^
태국애들도 맥소롱 (우리때는 이케불렀는데) 요즘은 소맥......?

[02]
코디퀸 2008.08.27 01:11  
  우와 내가본 태국친구들은 겜 정말 싫어하든데..내가 내기를 걸어서 그런가? 할튼 잼나게 놀다오셨다니 마냥 부럽삽니다~ 고기있는물에 들어가서 안뜯기고 오시다니 대단하시네요~~ 고기들이 내발이 밥인줄알고 막 물어뜯어보던데..지금이야 태국인피부되서 안그러겠지만 ㅋㅋ[04]
큰바위사랑 2008.08.27 03:21  
  태국 산다고 고기들이 태국 피부하고 가올리 피부 모를까................./
아직 태국 피부 될려면 퀸님 은 오래 걸릴듯 싶은디...............^^
틴은 몰라도//////////ㅋ,.ㅋ.....아짐.
[02]
호파이 2008.08.27 11:07  
  매운탕은 먹었냐?  좀 싸오지...하하하[01][01]
풀잎염소 2008.08.28 12:15  
  짠타부리 예전에 자주 다녔는데.. ㅎㅎ 보석으로 유명한곳이지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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