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긴급 벙개 축구모임
제가 저번주 수요일에 태국팀과 어울려서 11대 11 축구시합을 했다고
글을 올렸는데요. 그때 그 팀 주장한테 우리 팀 하고 한번 차자고 말해놨는데
내일 새로운 경기장이 오픈 하는데 예약해 놓았다고 차자고 합니다.
우띠... 마냥 안된다고만 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긴급 벙개를 띄웁니다.
내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11대 11 게임을 할수 있는 사람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장소는 저도 확실하게는 아직 모르는데 팔람9에서 람인드라 가는 도중에 있습니다.
오늘 저녁에 제가 태국친구와 답사할 예정이오니 나중에 더욱 자세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게임 방식은 30분씩 4쿼터이며 주심과 선심 두명이 있습니다.
상대 팀은 20대초반에서 30대 초반의 팀으로 공격수 중에는 예전에 우리나라
럭키금성에서 활약하던 피아퐁의 아들이 뛰고 있습니다.
지금은 배우로 활약중인데 얼굴도 잘생긴게 공도 잘 차더군요. ㅡ.ㅡ;
내일 정오까지 참석여부를 저에게 전화로 알려주세요.
11대 11 축구의 경우 선수교체 및 포메이션을 통제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일단 갑작스레 하게 되었으니 제가 포메이션 및 출장시간을 공평하게 조정할테니까 잘 따라 주셨으면 합니다.
오늘 몸상태 같으면 저는 뛰기가 힘들것 같은디......에구구구
089-680-9000 호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