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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파이 16 1220

큰바위사랑님이 송편도 가지고 오셔서 잘 먹었고요.
슛돌이님 덕분에 미녀 4총사의 응원속에 게임을 했는데
제이님의 팀 뽑기 실패로 4점 차이가 나는 싱거운 승부가 났습니다.
조금 싱거웠다고 할수있는 게임이였습니다.
제이님은 다음부터 팀을 제대로 뽑기 바랍니다. ^^

저녁에 케니, 풀잎염소, 마음의 소리, 큰바위사랑님과 후배님 그리고 호파이는
라차다에 있는 금수강산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을 했습니다.
소주는 마음의 소리님이 640ml 3병을 가지고 오셔서 소주값 안들이고 마실수
있었습니다. (소주 그냥 마시게 해주심 금수강산 사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식대는 큰바위사랑님이 내주셔서 나머지 사람들은 부담없이 소주와
삼겹살을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 큰바위사랑님 다음에는 저희가 사겠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큰바위사랑님과 후배님은 가시고 나머지 4명은 염소님의 풀밭인
방나의 조용한 술집으로 가서 2차를 즐겼습니다.
2차는 염소님이 축구모임 후 첫골을 기록한 날이라서, 자신이 쏘겠다는걸 극구 말려서
그냥 나눠서 냈습니다. (염소님 술 마시면 아주 재밌습니다 ^^)
시바스 한병 반에 맥주 10병정도 마셨는데 진짜 오랜만에 재밌고 맛있게 마셨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방나에서 술 마시는것도 재밌을듯....... ^^

태국에서 보낸 추석중에 제일 기억되는 날이였습니다.
우리 축구모임이 지금처럼 평온하게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슛돌이님 새로 시작하는 사업 잘되기를 바랍니다.


16 Comments
RCA-kenny 2008.09.15 21:04  
  큰바위형님 잘먹었습니다..다음에 또...ㅋㅋㅋ
2차에서 맥주는 20병 정도였을껄..
조용한술집?? ㅋㅋㅋ
왜 내몸에서 아직도 그녀의향기?? 가...[01]
쏨분 2008.09.15 22:02  
  호파이님...호떡 잘 먹었습니다...앙코[해바라기씨,땅콩,기타등응]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한봉안에 10개가 들어 있는데...그냥 가져 왔네요....계산을 해 드려야 되는데.....호파이님..그리고 큰바위사랑형님...계속 축구모임을 잘 이끌어 주세요...감사합니다...^^[01]
테돌이 2008.09.15 22:22  
  안녕하세요..저는 추석 축구모임에 처음 나간 학생인데요..넘 재미있었고요..
좋은 선배님들과 같이 축구해서 넘 좋았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주가 기다려 지내요...^^
그리고 축구 끝나고 같이 식사 못해서 넘 죄송했습니다..
담에 기회되면 꼭 같이 식사도 하고 선배님들하고 더 친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하고요..이번주 주말에 뵙겠습니다..^^
[01]
호파이 2008.09.16 01:19  
  호떡은 회원님들께 나눠드릴려고 가지고 나간거니까 쏨분님 부담 갖지 마세요. 맛있게 드셔서 감사합니다. 테돌이님 어제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계속 나오실거라 믿고요. 우리는 아마추어인 만큼 공차다 보면 잘못할 때도 있으니까 너무 미안해 안하셔도 되고, 식사는 시간날때 자유롭게 참가하면 됩니다.  [01]
큰바위사랑 2008.09.16 09:32  
  우와 ~~~2차로 그길 갔단 말이지
말로만 듣던...............~~ㅋ,.ㅋ~~
1병 반씩이나 .......음
그럼 나머지 키핑 되어 있겠군..............손 대면 알찌.......염소....
나를 위해 남겨 둔 것으로 생각 해야지 ...........쩝.......^^
쏨분 아 ~~ 다음에 우리도 한번 가보자........방나로..>~~~♬
kenny 야 여기 까징 향기가 솔솔 난다.........^^
호 파이(떡) 한 봉지 냉장고에 보관중 간식 생각 날때 꺼내어 데워 먹어면
큰바위사랑 2008.09.16 09:36  
  라차다 소이 18 그랜드 호텔 뒤편 금수 강산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마음에 소리 의 숨겨둔 650리터 짜리 소주 3병 잘 묵었당.
호파이 왈 ~~염소 역시 큰 일 낼 넘이여................^^[02]
세비돌이 2008.09.16 12:50  
  와~우 염소님 데뷔골 추카~앞으로도 쭈우욱 추가득점 올리시길~ 여전히 잼있는 모임 하시네요~부러워  추석명절인데 타향에서 잘 보내셨는지~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잼있는 모임하시길~[01]
Joao 2008.09.16 12:58  
  아 저녁에 다시 금수강산으로 가셨군요.....  다들 좋은 한가위가 되셨길 바랍니다. 제가 누군지 아시겠죠???    헛 모르신다고요??  15번 입니다.[01]
호파이 2008.09.16 20:48  
  Joao님 다음에는 저녁에 같이 술 한잔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염소님은 살아있나? [01]
코사무이홍반장 2008.09.16 21:44  
  저는 푸켓에 살아서 항상 부러운 마음으로 가끔씩 들어와서 봅니다.조아오님 의 축구 스타일 (이쁘고,정교하고,,,남미 스탈)을 사랑하진 않지만 ,무척 존경하고--갠 적으로 투박하고 거친 스타일을 좋아해서,좋게 말해서 좀 더 심플한------암튼 방콕의 축구팀 일취월장 하시리라 믿습니다.조아오형 사랑해요 ^^ ㅋㅋ [01]
코사무이홍반장 2008.09.16 21:51  
  좋아하는 7번을 못 다셨군여,,글구 담에 방콕 가면 한 게임 뛸수 있는거지요^^감독님,,,,^^  레드 데빌스 화이팅 !!!  ---- 푸켓의 광팬 -----[01]
RCA-kenny 2008.09.17 00:15  
  멀리서 지켜봐 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홍반장님
방콕오시면 꼭 나오시길 바랍니다.
-----술취한 염소 가방 챙겨준 Kenny------[01]
호파이 2008.09.17 01:23  
  그런데 오늘 느낀건데 Joao님의 닉네임을 지금까지 Jaio로 알고 있었네요. Joao님 앞으로 글좀 자주 남겨주세요. 홍반장님은 예전에 저한테 전화 주신 분 맞죠? 방콕에서 꼭 뵙기를 바랍니다.[01]
제이2 2008.09.17 21:16  
  아씨.. 나만 빼고 방나로 진출.. 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담 기회에..[01]
palos 2008.09.18 04:46  
  덕분에 소주 맛나게 잘 마셨습니다...  일욜 운동장에서 뵙죠...[01]
호파이 2008.09.19 01:31  
  palos 님 이셨군요. 제가 닉네임을 몰라서 큰바위형님 후배라고 썼네요. 이해해 주세요~[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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