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새로 오신 분들이 많아서 한팀에 여덟명씩 세팀으로 팀을 나눠서
게임을 했는데, 역시나 여덟명은 게임에 재미를 반감시키는것 같습니다.
다음주 부터는 6인 게임을 하고 교체를 하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6인 게임을 하면 뛰는 양도 많고 힘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교체가 이뤄질거라
생각됩니다.
어제도 쏨분팀, 제이팀, 호파이팀으로 나눠서 게임을 했습니다.
결과는
호파이팀 - 3승 1무
제이팀 - 2승 2패
쏨분팀 - 1무 3패 (맞나요?)

몇시간 휴식하고 팔람3으로 원정가서 여행사 팀하고 10대 10 경기를 하였습니다.
30분 4쿼터 경기를 비내리는 가운데 하였는데, 잔디가 많이 미끄러웠습니다.
처음에 경기장 크기와 낯선 환경에 적응을 못하던 우리팀은 1쿼터를 1대2로 지면서
끝냈고, 2, 3쿼터가 끝나고는 3대4 한 점차로 뒤지고 있었습니다.
점점 환경에 적응된 우리 팀은 마지막 쿼터에 4골을 몰아 넣으며 7대5로 승리하였습니다. 우리 팀 선수들 비 내리는데 수고 많았습니다.
그럼 이번주 일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그런데 오늘 몸이 힘들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