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7일 전체 거리 2.200Km를 달려 태국북부 지방을 다녀왔습니다.
 태국북부 지방은 사람의 생김새 뿐만 아니라 풍경, 음식, 흰색옷을 즐겨 입는
그들의 모습이 한국과모습이 어딘가 한국의 옛 모습과 흡사해
고향생각을 나게 합니다.
자 이제 떠나 볼까요..

(1) 출발 그리고, 태국 중부지방 낙혼사완...
4일 저녁 8시에 차에 7인용 텐트, 이불(참고로 다른 사람들은 침낭을 고집했지만
2박을 위해 침낭을구입하는 것은 낭비라는 저의 고집으로 이불을 선택),
여러가지 옷가지 등을 챙겨 국도 1번 도로를 따라 1차 숙소인 낙혼사완으로 출발...

긴 연휴로 인해 도로에는 차들이 많습니다. 방콕 외곽을 차로 달리다 보면 여러가지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데 그것은 개념없는 차들의 너무 밝은 헤드라이트, 움푹폐인 도로,
갑자기 도로로 뛰어드는 개들 오토바이, 유턴차량 등 한국과 다르게 신경쓰야
할 것들이 여럿 있습니다. 해서 운전의 피로는 한국에 비해 많이 느끼게 됩니다.
각설하고....^^
4시간을 달려 드디어 1차 숙소인 낙혼사완에 저녁 12시 도착..
나혼사완은 태국 중부지방의 교통의 중심지로 음식으로 모찌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 모찌란 것이 일본말인듯 하고 작은 빵속에 가공한 여러가지
속을 넣어 만든 것인데..맛은 잘 모르 겠습니다. 이 유명한 모찌를 만든 사람은
처음엔 작은 구멍가게로 시작하여 지금은 큰 공장과 여러 체인점을
가진 대형 업체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나혼사완에는 산 정상에 보이는 거대한 불상과 사원이 한 눈에 보입니다.
자 이제 올라가 볼까요..

- 시내에서 바라본 불상과 사찰 풍경


- 호텔 테라스에 새집과 새알 ~~ 아침식사용인가???


- 낙혼사완에 있는 사찰 풍경1
- 사혼사완 사찰 풍경2

(2) 2차 목적지인 람팡으로 출발 go go~~씽
중간 경유지인 람팡은 태국북부 지방의 교통의 중심지...
이곳에서 유명한 것은 왓 프라탓 람빵 루앙 태국에 와서 여러 사원을 가봤지만
그 깊이 없는 사원들에실망하고 있었는데 이 사원은 1476년에 건설된
역사 깊은 곳으로 태국 사원에 대한 저의 생각을 한번에
바꾸기에 충분한 곳 있었습니다.

- 람팡의 명물 마차


- 왓 프라탓 람빵 루앙 1



- 오래된 사찰의 느낌이 물씬


- 왓 프라탓 람빵 루앙


- 여자들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이 있는데 그 신비스러움은 직접 체험해 보세요...

(3) 드디어 치앙마이~~ 힘들다..ㅜ.ㅜ
저녁 4시 무렵에 도착한 치앙마이 태국 제2의 도시답게 작은 도시지만 차들은 무지 많아 롯띠...
강변에 위치한 숙소에서 짐을 풀고, 그 유명하다는 꿈깐독을 예약..
자 꿈깐독을 감상해 볼까요...^^

- 이것이 바로 깐독


- 아름다운 무희와 함께..(근데 한명이 딴짓을 어허..^^ 집중하지 못해 나에게...ㅋ.ㅋ)

공연이 끝이 나면 아름다운 무희가 내려와 마음에 드는(?) 남성에게 같아 타이춤을 출것을 권하는데
하하하..... 제가 가장 아름다운 무희에게 당첨되 그 무희가 네게로 와 같이 무대로 가 멋진 시간을 가졌습니다. 치앙마이 꿈깐똑 왕추천^^  400bat/1per
쿰깐똑 후 치앙마이 시내의 야시장으로 가 이것저것 구경하고 숙소로 돌아와 늦은 잠을 청했습니다.
넘 긴것 같아 치앙마이의 명물인 도이쑤텝, 도이뿌이 그리고 빠이에서의
2박3일 야영, 빠이 국제영화제, 45Km의 레프팅, 산정상의 viwe point 그리고
매홍쏜의 longneck village의 어린 빠동족과의 즐거운 시간,
수코타이의 경이로움은 다음 기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