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은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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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은 즐거웠습니다~

호파이 2 1126
많은 분들이 오신 덕분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염소의 넘치는 자신감과 소개팅에 관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모르게
재밌게 웃고 떠들었네요.
여자 앞에서는 작아지는 염소... 힘내라~!!!
불타는 자신감으로 추석 특집 룸피니 마라톤에 도전하는 염소... 띠용~
과연 판돈 2000밧을 획득할 수 있을지요? 기대 만빵입니다.
저는 한국으로 돌아가니까 메씨군은 동영상으로 염소의 뛰는 모습을
담아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오고 싶은데 힘들 것 같고 두 달에 한 번씩 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축구사랑 회원님들 덕분에 축구도 재밌게 하고 술도 즐겁게 마시고
돌아갑니다.
정산님 2차에서 계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Comments
RCA-kenny 2009.09.30 19:06  
호파이 덕분에 나도 덩달아 재미있었고
염소 덕분에 시간 가는줄 몰랐고
다음 일요일이 기다려 질 뿐이고 (아~~ 마라톤.ㅋㅋㅋ)
호파이 2009.09.30 20:24  
푸하하하 어제 오늘 염소 덕분에 졸라 졸라 웃었습니다.
글 올리고 염소와 메신저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호파이 : 마라톤 준비 잘돼가냐?
염소 : 마라톤?
호파이 : 너 마라톤 뛰기로 했잖아?
염소 : 이 날씨에요? 뛰면 죽어요...
호파이 : 마라톤에 2000밧 걸려있는데...
염소 : ㅠ..ㅠ 42키로 뛰어야 하나요?
어제에 이어지는 염소의 웃음 선물로 방콕에 배꼽 빼놓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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