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잡] 안드레이 아르샤빈에 대한 격한 애정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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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잡] 안드레이 아르샤빈에 대한 격한 애정ㅋ

마음의소리 2 1413

Andrei Sergeyevich Arshavin

 

1981년 5월 29일생. 레닌그라드(쌍뜨 페떼르부르크) 출신

현재 아스날 / 러시아 대표

 

아르샤빈을 보는 나의 (혹은 한국인의) 관점은 조금 남다릅니다.

 

그는 2000년부터 아스날로 이적한 올해 2월까지, 아드보카트 감독(10월부터 벨기에 국대 감독이 된다고 합니다)이 지휘봉을 잡았던 러시아 리그팀 제니트Zenit St. Petersburg에서 활약했습니다.

 

아르샤빈은 김동진, 이호 선수 등과 함께

클럽 역사상 첫 UEFA컵(07-08) 우승을 견인하였고,

07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우승,

07년 러시아 슈퍼컵 우승 등 돌풍의 주역이 되었습니다.

 

또한,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러시아 대표팀에서는 파블류첸코(토튼햄)등과 함께,

EURO2008 조별예선에서 잉글랜드를 탈락시켜버리며 본선에 올라가는 파란을 일으키더니,

본선에서는 (죽음의 C조에서 이탈리아, 프랑스, 루마니아를 상대로 전승을 거둔) 네덜란드를 3대1로 털어버리는 마법을 연출하며 UEFA선정 올스타팀 공격수 부문에 다비드비야, 토레스(이상 스페인)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클럽팀에서는 아드보카트 감독과 대한민국의 김동진선수, 이호선수, 그리고 대표팀에서는 히딩크 감독과 함께 선수생활을 한 아르샤빈이기에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간에....

 

 

 

 

 

도대체 누가, 리버풀을 상대로,
그것도 앤필드에서

4골을 혼자 넣을 수 있겠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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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위부터 리버풀전 첫 골, 세번째 골, 네번째 골 세레머니 사진입니다.

두번째 골 세레머니는 영국에서는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올린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세레머니(검지와 중지를 올려서 손등을 보이는 것)라서 그런지, 사진이 없습니다.

 

맨 밑 사진은 뽀나쓰

http://minihp.cyworld.com/17142117/1601355333 
제 싸이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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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월드컵 본선에 갈 것이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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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만날 여친이 없다 -> 댓글
퇴근하고 싶다 -> 댓글

2 Comments
everbua 2009.10.17 13:37  
내일 저 세레머니를 하고싶다.
마음의소리 2009.10.17 16:34  
쿨하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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